MMO 혹은 다른 RPG등의 게임에서 보여지는 몬스터를 보았을때 정말 다양하고 특이한
몬스터들(이하몹)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다른모양 다른 공격패턴등 정말 여러가지가 존재하죠
그런가운데 문득 저런 몬스터들을 디자인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하나의 몹이미지를 통해 여러가지 몹을 표현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사물을 관찰하기 시작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1. 모티브 : 소용돌이, 허리케인, 폭풍, 용오름

2. 특징 : 허리케인은 대기의 기류현상으로서 바람이 소용돌이가 되어 엄청난 힘을 내뿜습니다.

<몬스터화>
3. 외형 : 실제로 커다란 폭풍을 표시할 수 없기 때문에 폭풍, 소용돌이의 축소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몬스터의 모습은 작은 크기의 소용돌이 모습으로서 약 사람 크기정도 됩니다.
이름을 폭풍우 정령이라고 합니다.(가칭)
(그림판 마우스질로 그린 그림이라 다소 투박하고 거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움직임 : 바람이 뭉쳐 회오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빠른 이동보다 사람이 약간 빠르게 걷는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며, 땅을 질질끌면서 이동합니다.

4. 공격패턴 :
기본 공격 : 바람 기둥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무언가로 공격하지 않지만 주된 공격 방식은 몸통으로 공격
하며 살짝 뒤로 기울였다 앞으로 오면서 몸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칼날 바람 : 바람을 세게 휘몰아쳐 바람을 칼날처럼 사용하여 데미지를 입힙니다. 찬바람 귀싸대기 =ㅁ=?

5. 양산형? 몬스터
이 폭풍우 정령이 무엇을 빨아들여 그것을 이용해 공격을 할 수 있다면, 내적인 몹의 모양을 같지만
몹외부에 빨아드린 물건을 이용해 공격을 한다면 시각적으로 다르게 보여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몹의 이름을 정할때에도 이름 앞에 접두사를 무엇으로 할지에 따라 몬스터의 속성, 공격등을
쉽게 기획 할 수 있습니다.
Ex) 칼날 폭풍우 정령, 바위 폭풍우 정령, 수정 폭풍우 정령 등등

5-1.  칼날 폭풍우 정령
칼날 폭풍우 정령은 폭풍우 정령이 칼날을 흡수하여 그 흡수된 칼날을 이용하여 공격을 하게 됩니다.
칼날은 폭풍우 정령 몸속에서 빙글빙글 소용돌이 치게 됩니다.
특이사항으로 칼날에 의한 데미지, 방어시 칼날에의해 공격자 데미지 피해 등이 될 수 있습니다.


5-2. 바위 폭풍 정령
위와 동일 합니다. 칼날 -> 바위로 교체되며 특이사항으로 암석이기 때문에 암석으로 방어? 쯤 될수 있겠네요


6. 몬스터 사망
기본 : 일반적으로 몹이 죽을 경우 죽은자리에 먼지 찌거기로 표현됩니다.
옵션 : 옵션에 따라 옵션 + 먼지 찌꺼기로 표현 됩니다.



제 짧은 게임생활에서 이런 몬스터는 본적이 없어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아마 누군가 이런 몬스터를
디자인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ㅁ=;; 몬스터의 장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건 아무래도 확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몬스터를 통해 여러가지 부류의 몬스터를 개발할 수 있고 그래픽 적인 작업도 훨신
수월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이거 오우거 몹에 무기만 다르게 준거랑 별로 다르지 않네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