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환경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처럼 실시간 인터랙션은 불가능해서
다양한 네트워크 트릭이 사용됩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터랫의 명중판정은 터렛 사거리 안에 비행체가 도달할 때 이미 완료되어있지만 미사일이 쫓아가서 명중할때 데미지가 적용된 것처럼 보이는것들이 그런것입니다. 터렛의 미사일은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비행체가 미사일을 피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비슷한 예로 야마토 케논이 발사되면 어떤 빠르기의 유닛이라도 그것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벌쳐로 도망가도 지구 끝까지 쫓아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니지2에서 스킬을 사용할때 클라이언트의 입력 즉시 스킬이 발동되지 않고 일정한 모션을 취한 후에 혹은 발동 게이지가 가득 찬 후에 스킬이 사용되는것도 이러한 전송딜레이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Wow에서 즉시시전 이라는 기술들이 있는데 이러한 기술들은 네트워크 딜레이에 상관없이 그 결과가 클라이언트에 즉시 표시됩니다. 여기에는 어떤 네트워크 트릭이 있는 것일까요
타겟에 대한 데미지 적용 테이블을 미리 생성해 놓은 상태에서 클라이언트가 스킬 사용을 하면 먼저 클라이언트에 적용된 데미지를 일단 출력하고 패킷을 전송하는 방법일까요?

예를 들긴 했는데 적절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밖에 네트워크 트릭의 예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토론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