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맞지 않는 건 아닌 듯 한데요;; 금전적인 부분과 함께 중국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획자(혹은 지망생) 이라면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그런데 맞지 않다면 소모임/잡담 게시판으로 가야하나...?
2006.09.04 18:43:56 (*.33.197.29)
신진철
ㅎㅎ
중국 시장이 이미 한국 시장을 추월했다고 하네요
한국은 이제 3대 온라인 게임 시장이 아닌
4대 온라인 게임 시장이 되버렸다고 하나봐요.
잼있는건, 중국에서 콘솔 게임은 불법 복제로 인해서 망해가지만
온라인 게임은 계속 증가 합니다.
온라인 게임은 복제가 불가능한 시장이기 때문에요...
콘솔 게임이 중국에서 증가 시키기 위해서는
무료 소프트웨어 배포이후 유료 사용을 이용한다면...??
2006.09.04 19:43:30 (*.7.201.187)
그나저나 캐주얼이란 장르가 게임에 존재하긴 합니까? -_-;
2006.09.04 19:56:42 (*.33.197.29)
신진철
뭐..일반적으로 현재 마케팅에서 장르 구분할때
캐쥬얼 부분으로도 통계가 나오고 있으니...
2006.09.05 00:26:37 (*.11.89.46)
graytutor
온라인도 완전 복제 불가는 아니지요...
프리서버가 존재하니까요...
어찌보면 그게 더 무서울 수 있다는... -ㅅ-a
2006.09.05 01:27:53 (*.119.75.223)
뷰티샵
카드라이더가 캐주얼이라고 부르죠?
근데 그 명칭답게 부드럽고 가벼운 인상은 안드는데..
진입하기 쉽게는 할수있어도 게임 자체가 경쟁이기때문에 가볍게 즐길수는없을텐데..캐주얼 용어가 왜 생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캐주얼 게임..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용어 아닌지..
아케이드가 그나마 어울릴듯싶은데.
2006.09.05 02:09:01 (*.199.78.28)
andre
뷰티샵님의 이론을 따르자면 어떤 게임도 캐쥬얼일 수 없습니다. 자주 혼동하시는게 게임 자체가 제공하는 소재의 캐쥬얼 여부와 게임 플레이의 캐쥬얼 여부입니다만, 어떤 게임도 지대로 열심히 하려는 사람에겐 캐쥬얼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전자쪽의 캐쥬얼을 캐쥬얼 게임이라고 하는겁니다.
2006.09.13 16:43:14 (*.102.204.181)
컴터다운
캐쥬얼 게임이라고 정의되는 모든 게임은, 플레이타임이 MMO나 기타 다른 게임에 비해 주기가 짧습니다.
그러니까, 게임 접속해서 한창 하고 나가는 게 일반적인 MMORPG의 주기라고 치면, 캐쥬얼 게임들의 주기는 접속한 뒤에 방에 들어가서 '한 판' 하는 것이 주기라고 볼 수 있지요. 온라인 게임은 평균적인 게임 플레이 주기가 못해도 1시간 이상 가량 나갑니다. 그만큼 게임을 붙잡고 늘어져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반면에, 캐쥬얼 게임은 접속 후에 '한 번' 하는 것은 대략 3~10분 이내가 됩니다.
'가볍게 한 판 하고 끝낼 수 있는 게임들'을 통틀어서 캐쥬얼 게임이라고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