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해보니.. 떨구는 아이템이 문제네요... 돈두 주고......;;;

신께서.. 강하게 태어났다고 마법무구를 줬다는.. 그런설명으로.. 가야하나...;;;

몬스터 입장에서도 플레이어를 죽여도 죽여도 다시 나오죠..

몹을 잡아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는 시스템에서 몹이 없어지면 신규유저는 무얼 하고 노나요?

님의 질문에 현업 기획자들이 답변 하는 내용은 이거죠..

레벨업 시스템에서 당신은 무얼 바라는건가?

몬스터의 관점에서도 인간은 몬스터입니다. 몬스터역시, 종족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태어나고 성장하고 그 종족의 영역을 넓히는 것이지요..

죽고 나서 다시 부활하는 것일 뿐입니다. 불멸성의 존재들.. 플레이어나 몬스터나...
오래 전에도 같은 질문이 올라왔지만 역시 마음에 드는 것은 Remma님의 답 ㅠㅠ

아 그것 말입니까?
처음부터 몬스터가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소수의 몬스터만 존재했는데
이넘의 몬스터라는게 알파 테스트때부터 늘 주인공한테 얻어 터지는 겁니다.
그렇게 늘 죽다보니 그들도 종족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없이 번식을 해야 하는 것이죠.
간단한 예를 들자면 바퀴벌레와 같은 이치입니다.
이넘의 바퀴벌레가 인간보다 오래동안 살았고, 수많은 동족들이 죽었는데도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이 바로 번식력 때문이죠. 이건 종족의 본능인 것입니다.
몬스터도 마찬가지죠. 날이 갈수록 점점 그 수가 늘어나죠.
클로즈 베타을 걸쳐 오픈베타가 되면 그 수는 엄청나죠. 하지만 그만큼 더 그들은 죽어가죠.
하지만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남아있는건 말이 안되다고 생각하시나요??
바퀴벌레나 모기을 아무리 죽여도 매년마다 나오는 이유랑 비슷한 것입니다.
이상 기획자의 변명입니다 =_=b

게임을 하던사람은 익숙해서 모르겠지만.. 혹시나 의문점을 들수가 있는게 이거죠.. 어쩔수 없다는 입장보다는
왜 그런지 현실성과 타당성을 주장해보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많은 종족인 몬스터는 쉴세 없이 죽어나가고 있고
인간들은 죽으면 부활로 끝납니다.. 따지고 본다면 유저들은 그세계를 접속에 나름대로 생활을 꾸민다고 볼수있죠
무조건 레벨업 보다는 그 세계에서 자기 자신 얼마나 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유저는 그세계에 접속하기위해 돈을 내고 그세계또한 그들을 받아들이기위해 여러가지로 혜택과 배려를 한셈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진화를 말하는겁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는 많은 온라인게임들의 변화의 바람의 불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진화입니다. 물론 레벨업시스템또한 진화한다지만 하는것 똑같지 않습니까?
요즘 온라인이 리니지2와 와우를 비슷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나름대로 진화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온라인 게임하는 사람이 많아지는건 물론이고.. 게임개발에 관심과.. 그개발에 따른 여러 직종들이 생기고
그에 따른 게임에 대한 다양성과 서비스또한 유저들을 위한 배려가 있습니다.
그런 유저들을 위한 그 세계의 관심과 세계관은 유저들의 사냥으로 지친 나름대로의 피로한 휴식을 보장 받을수 있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겠지만.. 세계관은 그 세계의 이벤트와 퀘스트가 주워지며 그나름대로의 배경으로 인해 내가 이곳에서
할수있는게 무엇인지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즐기면 그만이지만 과연 레벨업과 돈버는게 과연 중요한지? 그럴꺼면 그냥 그거하다가 딴게임 나오면 그거하면 끝나는거랑
똑같는 애기입니다. 그게 과연 옳은 일이면.. 새게임 만든는 입장에서 보면 좋을수도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아까워서 계속 키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어느정도 목표가 달성되면.. 그게임이 무료가 아닌이상은
계속할게 못됩니다. 제가 봤을때 기획자나 개발자가 열심히 하는건 알것 같습니다만..
제가 봤을때 그세계의 관심과 중요성을 알면서 하는게 지친노가다의 휴식을 가져다 줄거라 봅니다.
방금 올린글 또한 나름대로의 세계관의 추리라고 말씀드립니다.
또다시 어쩔수 없다느니.. 당연한거 아니라느니 말씀은 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올린글은 몬스터의 진화이며 그것또한 종족입니다.
아.. 물론 그 세계관을 알아간다면 그또한 보상은 꼭 필요 합니다.. 안그러면 할 이유가 안생기겠죠.. ㅎㅎ

몬스터들이 자꾸 나오는 이유는 차원게이트가 열려있어서...(빡)

실제로 설정에 관련하여 몬스터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이유를 대라면 막연하기도 하군요.
개인적으로는 몬스터도 부활을 하고 유저도 부활을 하며
서로간에 치고받는 설정이 마음에 듭니다만
원래라면 몬스터 역시 생물이기 때문에 군집생활을 통해 번식을 하고
그에 따라 영역을 차지하고 그 영역에 들어오는
인간들을 공격한다...는 설정이겠네요. ^^;

혼열(X) 혼혈(O)

게임사에 몬스터가 많은 이유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아닌 게임이기에 현실과 같은순 없죠

게임이 아무리 진화를 한들 게임은 게임입니다. '3'

게임이 계속 진화를하면 또다른 세상(New World) 이 될것입니다
(신념은 그렇습니다 허나 단정짓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혼열은 뭡니까? -,.-;

종족마다 다르겠지요. 곤충이나 단순한 생물체들은 자신의 영역보호일 수도 있고, 어느정도 지적능력이 있는 몬스터들은 다른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구요.
그러나, 시스템 상 이러한 부분을 유저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문제일 수 있겠지요. 기획을 줄인 프로그래머의 잘못일 수도 있고, 기획을 하지못한 기획자의 잘못일 수도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것과 같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국내 온라인게임들은 유저에게 동기를 제대로 부여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은, 단지 '몬스터'나 잡아야할 대상에 대한 문제뿐만이 아니라, 애초에 세계관설정과 유저의 플레이가 동떨어져, 너무도 일상적이고 동일한 플레이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저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한가지 잊지말아야할 것은 '단지 새롭다는 이유만으로' 게임을 유저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네요.
여러 사례를 보았을때, '수익성'으로 연결되어 회사에 수익을 안겨주는 게임은 모두가 익숙하고 반복적인 그런 게임들이니까요. 게임성과 제작완성도랑은 별개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마리? 혹은 수백 마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몬스터 혹은 몬스터들을 사냥하게끔 하는 동기를 어디서 끌어올 것인가?

단순히 경험치를 위하여? 혹은 레벨업을 위하여?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한 때임...

이쁘면 죽이기 미안하잖아요.
예전에 여자들이 ,,,
초보 몬스터로 개를 죽이는건데
미안해서 못죽이겠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