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면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임을 밝혀둡니다.

따라서 개발에 관한 또는 그래픽에 관한 지식은 부족합니다.

요구가 아닌 느낌과 아쉬움을 써 보았습니다

서론----------

아직 게발중인 게임이기에 부족한 부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꼭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다만 아쉬운 점을 나열한것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또한 작정자인 제가 레벨대가 40-50 대이므로 틀리거나 미흡한 점도 있을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주제----------

1. 커뮤니티에 관한부분

2. 스탠스에 관한부분

3. 케릭터에 관한부분

4. 사냥에 대한부분

5. 시스템에 관한부분

접근-----------

1. 커뮤니티에 관한부분

1) 모두가 집작하시겠지만 몹시 불편한 채팅 시스템

  채팅창에 사견은 와우의 시스템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선별적 채팅과 크기 조절 등.

  선별적 채팅이라 함은 아이템 수거유무와 접속 이동등의 알림기능을 유저편의로 변경 가능하도록 하는

  채팅

2) 스쿼드 시스템에 대한 해당 채팅단축키 필요성

3) 채팅창의 글씨 색의 옵션화 또는 변경

4) 채팅창의 광폭화

  채팅창이 지나치게 협소하여 조금만 써도 전의 채팅내용이 올라가버리는 현상의 최소화

2. 스탠스에 관한 부분

- 이부분은 제가 키워보면서 느낀 케릭터에 한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1) 파이터 (단검계열)

- 느낌 : 단검계열이라 함은 크리티컬이나, 회피를 생각하게되는 일종의 자객형태의 케릭을 생각하게 된

            다.

            그러나, 현재 그라나도의 단검은 광역후 잔몹 처리용.

  - 현상황 : 지나치게 낮은 데미지, 낮은 회피율, 낮은 적중률

  - 대안 : 회피나 크리티컬,공속등 관한 자체 특수 버프의 필요성 (하이가드의 가디언과 같은)

            대거베사노바(중독스킬)의 낮은 효율성의 재평가 (중독의 효율성 증대나 다른 스킬의 대체, 위

            의 언급한 버프성 스킬)

1-2) 파이터 (하이가드)

  - 느낌 : 방패계열 특히 하이가드는 메인 탱커로서의 목표성을 지닌 케릭임은 분명하다.

              프로보크와 가디언의 조합이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탱커라는 개념을 그라나도는 너무 블럭률에만 치중하는듯하다.

  - 현상황 :  어그로의 꼬임문제

   (주 : 어그로 - 영어 어글리(ugly)와 국어 어그러뜨리다의 파생 신조어, 게임상에서는 위협수준 정도의

    용어)

         블럭률에 대한 재고찰(블럭률이라는것이 말그대로 확률이기에 탱커로서의 의미가 흐려질수 있다.)

         자신의 적절한 사냥터에서의 탱커의 불필요성

         하이가드와 같은 탱커류에게 4개중 3개의 스킬이 공격성 스킬이라는 점은 탱커라는 장점을 살리기

        에 역부족이란 느낌

        1차적 동일팀 다른 파티원을 인지한 몹의 프로보크의 꼬임문제

        (공격여부와 상관없이 프로보크를 무시하면서 공격안하는 파티원의 접근하는 몬스터의 문제성)

  - 대안 : 어그로에 관한 부분은 선택적 또는 무조건적 의 방법고려  , 기본 하이가드의 높은 어그수치

          (스킬이 아닌 기본 시스템상의)

             탱커의 필요성이 있는 사냥터 또는 몬스터의 유무

             메인탱커 역할의 4가지중 3가지 공격스킬의 불필요성 재고찰 ( 일시적인 체력증대스킬, 광역이

            아닌 일인 스턴류의 스킬)

2-1) 머스킷티어 (라이플 계열)

  - 느낌 : 정확도와 높은 사거리를 생각하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됨.

             사냥에서의 비효율성은 유저마다 다르므로 또 대인전시 유리할수 있으므로 긍정적

            라이플 고유의 개성보다는 피스톨을 거쳐가기위한 저랩때의 버티기형 스탠스로 전락위기        

  - 현상황 : 닐링샷의 스탠스 레벨업의 시간적 문제

                블라인드 플레쉬 스킬(명중력 저하 디버브)의 유명무실

  - 대안 : 스탠스의 레벨업이 몹의 사냥과 관련지어져 있다면 다른방법 모색

            (다른 케릭터의 레벨업이 더딘 스탠스도 동일)

2-2) 머스킷티어 (피스톨 계열)

- 느낌 : 적절하다고 평가 (너프에 관한 부분은 개발자의 몫이므로 제외)

           (주 : 너프 - nerf 게임상에서는 개발자가 특정 케릭터나 특정 아이템의 하향조정을 뜻한다.)

            장총의 재장선 모션과 같은 재장전의 느낌 부족

- 현상황 : 대다수 머스킷티어의 피스톨 (더블건샷) 획일화

              그다지 크리티컬이 낮은느낌도, 명중이 낮은 느낌도, 데미지가 들쑥 하는 느낌도 부족 (너프의

             뜻은 아님)

- 대안 : 너프시키기 보다는 라이플의 독특한 대안이 필요

           (이역시 상향조정을 요구하는것은 아님, 독창성 요구)

3) 스카우트

- 느낌 : 조력자의 느낌보다는 필수악의 빈대 느낌

- 현상황 : 트랩류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버프, 힐의 극단적 획일화

                리서시테이션 (일명 부활)의 불편함 및 시체증발 (시스템에 관한부분에서 재언급)

               큐어올의 시전 불편성

- 대안 : 트랩류의 보강 (시간텀, 1:1, 어그로 등의 재고찰 필요)

            시체의 존속 여부 및 타겟지정의 용이함 유도

            또는 또다른 스탠스 유무

            (예를들면 없는 소환수의 비슷한 역할이나 또다른 버프스킬 강화 - 다른 직업도 동일)

4) 위저드, 워록

- 느낌 : 접해보지 않으므로 언급 안함

3. 케릭터에 관한부분

1) 직업의 다양성부족 - 소환물 또는 소환수의 부재의 아쉬움

                (비교: 와우의 자연친화적 사냥꾼의 동물펫, 리니지2 드워프의 골램류, 리니지1의 소환수 등)

2) 악세사리의 명품화로 인한 극단적 획일화

  - 앙드레 외에 다른 npc의 악세사리 및 시장표(?)의 아이템 필요성

     모두가 똑같은 방어구에 똑같은 모자의 획일화 문제성

3) 획일화된 영입 플레이어 npc 의 공통화 (모두 복제양 돌리 같은 느낌)

4) 방어구의 획일화

- 방어구의 그래픽 변경이 힘들다면 스탠스로 인한 방어구 변화도 고려해볼만함 (전케릭)

  (예) 하이가드의 강인한듯한 메탈계열, 투핸드 계열의 적절한 메탈성 방어구

        피스톨계열의 탄입조끼나 라이플계열의 백팩(backpack) 등

4. 사냥에 관한 부분

1) 탱커의 역활이 필요한 사냥터 필요 또는 스쿼드 관련 사냥터 의 존재성 검토

2) 미션의 단조로움 - 시간제 외의 장거리 미션 검토

3) 보상에 대한 단조로움 (가문포인트 외의 보상 필요)

4) 현재 정적인 사냥방법 (일명 자리사냥) 과 병행하여 동적인 사냥방법 또는 사냥터의 검토

  - 광역 스킬에 의존하는 사냥터와 병행하여 단독 스킬의 활성화 방안

5. 시스템에 관한 부분

- 개발중이거나, 계획중인것도 포함

1) 당 시스템의 컨텐츠 부족

  - 당의 하우징 시스템 (계획없다 밝혔지만) : 당원 케릭터를 실제로 보지 못하는 유저가 대다수

  - 당을 표시하는 휘장 또는 망토의 아쉬움

  - 당 창설의 난이도 (너무 쉬워 무분별할 가능성 높음)

2) 아이템 수집 시스템 및 아이템 존속 시간문제

  - 다른 수집(일명 토글)방법의 검토

3) 너무 빠른 파티원의 시체 증발 및 아이템 소유권 문제 검토 필요

4) 유저 인터페이스의 획일화 (추후 구현예정이라 하지만)

  - 키보드 전투모드의 획일화, 그래픽 상세조절 불가능, 채팅창 문제

5) 게임내의 시계 부재 (-_-;;)

6) 획일화된 날씨 및 시간

7) 이동수단의 부재

8) 인벤토리 자율화 문제 (정리 또는 구별 불가능, 획일성)

9) 흥미유발 및 동기성이 결여된 퀘스트 시스템 (난이도 및 보상 등)

* 주 : 장비 업그래이드나 옵션, 케릭터 직업 벨런싱 및 제작관련은 제외시켰습니다.



요약----------

가장 그라나도 다운것이 그라나도를 만들고 유지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울티마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 같은 독창성이 그라나도에겐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부족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대로 해주세요" 라는 뜻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특히나 유저의 이런저런 바램들이 중요한 컨셉들의 변화를 주지 않는것이 그라나도 답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예를들면 무분별한 직업별 벨런싱의 상하향이나, 패티 등이 그러하겠죠.

쓰면서도 가장 그라나도 답게 그라나도가 될수 있는 것들로 생각해서 썼습니다.

읽으신분들의 많은 의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