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라는 환경은 많은 이용자가 정보수집과 의견교환등에 아주 좋은 환경이다.

온라인 게임은 게임이라는 만들어진 틀속에 유저들이 즐기고 커뮤니티정도의 선에서 의견표출하는 정도로 끝나는것이 보통이며, 이것은 온라인이라는 매우 좋은 장점을 어느정도 죽인다고 본다.

온라인 게임에서 온라인이라는 환경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론 무엇이 있을까?

난 하프라이프의 여러가지 모드를 예로 들자고 한다. 하프엔 많은 수의 모드들이 존재하며, 그것은 적어도 나의 시점에서 온라인이라는 환경에 매우 잘 적응했다고 본다. 여러가지 모드들이 존해하며, 능력과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모드를 만들어 낼수 있다. 이 모드는 온라인에서 기본적인 지불을 할 경우 제약없이 다운이 가능하며, 플레이 할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게임에서 나타낼 수 있다"

누구나 게임의 서버를 세울수(세운다는 표현이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있으며, 같은게임일지라도, 게임의 맵이나, 설정을 다르게 하여 즐길수도 있으며 그것은 간단한 콘솔 명령어로 이루어지는것이 대부분이다.
-"서버를 세울수 있다는 전제하에 게임의 설정을 자신의 마음대로 변경하여 즐길수 있다"

더 많은 장점이 있을수도 있으나 "자신의 생각을 게임에 부여한다"라는 모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줄이려 한다.

내가 보는 유저의 관점은, 그들은 모두 개발자이며, 매니아층 플레이어 이고, 영향력있는 게임 평론가이며, 게임을 즐겁게 하려 노력한다. 라고 믿고있다.


다시한번 글을 쓴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게.

(유저가 느끼기에) MMORPG가 아닌 온라인이라는 환경하에서 게임이 온라인이라는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엔 무엇이 있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