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이쪽방면에 대해 공부한적도 없고, 글 솜씨도 없고해서 글이 엉망이라도 이해바랍니다.

저는 게임이나 뭘 하더라도, 엉뚱한 방향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더라도.. 이건 이래서 아쉽다., 저건 저래서 좋다는 등...
(이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겠죠?)

이번에 생각한건 역시 엉뚱한 생각입니다.
EQ2를 했는데 EQ2의 시스템과 무협시스템(구체적으로 구룡)을 조합시키면 어떨까 하는...

우선 무협에는 여러가지 권법이 있죠.
당랑권, 취권, 봉술, 우슈 등등

그리고 그 권법안에 초식이란게 있구요..

대표적으로 '취권'

취권에도 1초식 허보차장, 2초식 제슬독립쌍구수, 3초식 병보악권, 4초식 병보쌍분장 등..
(네이버 카페 참고)
여러 초식이 존재하죠..

그걸 게임 시스템으로 도입해서...

케릭터가 여러가지 권법중에서 한가지 권법을 배웁니다.
(물론 한가지 권법만을 고수하는건 아니죠.. 다른 권법도 배울수 있습니다만, 스킬 포인트의 압박이 가해질겁니다.)
위에 예로든 취권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 초식 하나하나를 스킬로 배우는거죠..
그 초식들을 이어서 사용하구요.
단, 단순히 배워서 그냥 사용하는게 아니라, 배워서 그 초식을 사용하여서
수련치(갑자기 용어가 생각이.. ㅡ,.ㅡ;)를 올려서 그 초식을 마스터 한 뒤에
다른 초식들과 연계를 하는방식입니다.
한 초식의 마스터를 3이라고 할때, 3짜리 초식들만 연계기(?)로 사용할수가 있는거죠..
마스터를 하지 않은 초식은 데미지 및 정확도가 떨어지고, 성공률도 떨어지는거죠..

취권(육단취권)은 총 8초식까지 있답니다.
1초식부터 8초식까지 배우고 모두 3마스터를 했다면,
이제부터 초식을 연계기로 사용하는겁니다. (HO스킬 시스템을 이용하지만 또 다르게...)
그렇게 8초식까지 성공을 하면, 마지막에 큰 데미지를 주는거죠..(시간 안에 맞춰서)
또한 1~8초식까지 순서대로 하지 않고, 초식들을 조합하여 응용해서 사용할수도 있구요..

대충 이런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