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공모전에 사용했던 아이디어 입니다... SRPG에서의 시스템이구요...
빙의 : 게임 도중 몇몇 혼령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 시나리오에서)직업이 퇴마사 계열인 캐릭터만이 사용 가능하며, 이 스킬은 행동불능이 아닌 아군 캐릭터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이 사용된 캐릭터는 혼령에 따라 일정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고 빙의된 혼령이 사용하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플레이어의 컨트롤을 벗어나서 NPC가 되어 플레이어를 돕게 됩니다.
이 스킬을 적에게도 사용 가능하게 해서 일정 확률로 성공 가능하게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은데 이미 그런건 없게 해서 냈으니.. 쩝 아쉬움..
활자조합, 조판 : 게임의 주제속에 금속활자가 있어야 하게 되서.. 넣어본 시스템입니다.
게임 도중 한자 혹은 한글이 새겨진 활자들을 얻게 됩니다. 이것들을 조합하여 조판에 끼우면 이것을 장비할 경우 조합에 따른 능력치 상승 효과 혹은 스킬 획득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활자가 조합된 조판은 장비하고 전투할 시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레벨업에 따라 그 능력치가 상승하는거죠. 하지만 조판에 활자를 추가하거나 제거할때는 경험치 혹은 레벨이 감소합니다.
음.. 평가 부탁드려요
( 구현된 다른 빙의시스템들과 비교분석 해볼지도 모르니)
여튼, 재미있네요 ㅇㅂㅇ).
혼령에따라 능력치가 상승한다고한다면, 이전 영혼의 전투 성향( 마법사적인 성향이라면 전사몸으로 갔다고 하더라도, 전사적인 능력은 오르지 않을테고, npc의 ai도 전채적으로마법사 성향을 뛰겠죠) 같은것도 만들면 좋지않을까요 ?
활자의 경우는, 전채적인 '성립' 이 힘들거같다고 봅니다.
(말씀드리신것처럼 게임내에 '활자' 가들어가야하니까 말이죠=_=;;)
자체적으로본다면, 활자 를 이용한 능력치 상승 을 기대해보자 라기보다는, 능력치의 상승이나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활자' 를 이용하자고 해석하는 편이 더 맞는 상황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