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투가 시작되면 자기 캐릭터의 컨트롤 방식은 3인칭 액션입니다.
키보드로 조작하면서 전투하는 방식이죠

전투를 조작함과 동시에 부하들을 컨트롤 해주어야 합니다.

부하의 컨트롤은 전투 이전에 부하들의 대형을 짜줄 수 있습니다.

이 짜여진 대형을 기본으로 리더를 쫒아 이동하며 전투합니다.

전장에서 적과 대치한 뒤에는 대형교체, 공격, 퇴각만을 선택해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건 소규모 전장에서의 시스템이고 3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파티를 짜서 전투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3:1 3:2 3:3 이상의 규모의 경우)

전략은 우선 전투 전에 전략을 짜고 전투 도중에 상황에 따라 전략이 바뀌는 식의 두가지로 나뉩니다.

아군 적군 대치하면 양측에 작전회의 시간을 1분정도 줍니다.

그동안 지형에 따라 아군을 배치하고 어느 방향으로 진격할 것인지 등을 정합니다.
보통 대규모의 전투가 일어난다면 작전 회의 이전에 플레이어들끼리의 의사결정이 끝나야곘죠.

전투가 시작되기 전 전략을 짜는건 전투에서의 플레이어중 계급이 제일 높은 플레이어가 결정권을 가집니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면 NPC가 리더인 군단들의 경우 대형과 공격, 퇴각은 NPC가 임의로 명령하며 처음에 짜여진 전략대로만 이동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리더인 군단일 경우 소규모 전투에서의 방식과 마찬가지로 행동하되 처음 짠 작전에 맞게 행동해야 하겠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팀웍을 맞춰야겠죠

플레이어가 리더인 군단은 자신의 의지대로 진격 방향이나 공격, 퇴각 명령 등을 자유롭게 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팀웍을 맞추기 위해 제일 처음의 작전을 따르는게 좋겠죠.

또한 플레이어는 자신보다 계급이 낮은 NPC인 군단에게 명령을 내릴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공격, 퇴각, 대형변경 명령을 내릴수도 있으며, 자신의 군단에 합류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NPC는 다른 플레이어 혹은 자신이 육성한 제자이거나 플레이어에게 소속한 정령이므로 육성한 플레이어와 자신과의 레벨 차이가 크지 않는한 플레이어의 계급이 더 높슴니다.)

대략 이런... 시스템입니다. 처음 전략을 짜주고 그 뒤에는 전장에 뛰어들어 전투하는 느낌을 주는거죠

처음 짜여진 전략이 기본이 되겠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뀔수 있으니 플레이어의 의지대로 바꿀수 있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