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be 숙련시스템-나는남과다르다- here

아직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진 못하였습니다.
차차 정리하겠습니다.

= 인사말 =

안녕하세요^^ 야수신관(요즘은 짐승사제라는 닉을 더쓰지만요^^)입니다.
게임을 처음 접할때부터 이런 시스템이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왔던것들중 그나마 요즘들어서도 실현되지 않고있는 시스템입니다.
제목옆에 부제로 -나는 남과 다르다- 라는것은 이 시스템의 하나의 모토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다보면 전투방식이 몇가지 없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남들과는 다르게 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이세상에서 그 사실은 참으로 슬프지요.
제가 이걸 처음 생각했던건 어떻게하면 좀더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할수있을까를 생각하다가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만을 위해서도 조금더 흥미롭고 해보고 싶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어서 였습니다.
이 시스템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적어는 보겠습니다.

= 숙련시스템 - 나는 남과 다르다 - =

* 기본적인 생각
우선 격투게임의 연속기를 생각해보십시오. 어려운 연속기가 있을때 당신이 보통사람이라면
그걸본다고 해서 바로 쓸수있진않을겁니다. 수많은 연습을해야하고 실전(?)을 통해
손에 익혀두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스킬의 숙련도 등에도 포함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스킬들과 기본기의 조합을 통해 하나의 연속기로 만든다면 그리고 그 이름을
넣어줄수있다면 어떨까요. 최근에 하고있는 리니지2라는 게임에서 보면 메크로라는 시스템을 두어
자기가 원하는 스킬과 액션을 조합할수있더군요. 물론 시간같은걸 잘생각 해야하겠지만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것은 매크로가 아니라 자신이 그 조합을 만든후 그 조합을 사용함에따라
그 조합의 성공률이 올라가는것입니다.(동양식으로 초식이라고도 붙여보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되려면 기본기쪽도 어느정도는 깊게 파고들어야 할것입니다.

* 기초설명
조합창을 연뒤 거기에 자신이 쓰고픈 스킬과 기본기등을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처음엔 그 각각의 스킬과 기본기의 성공률이 있으며
또 연계율이라는 것이있어 다음 차례를 쓰기위한 성공률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자주 사용하지않는 조합이라면 중간에 끊겨버릴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조합이 중간에 끊기게되면 더더욱 큰 틈이 생기겠죠.
생각해보십시오. 이 스킬을 쓰고 다음걸 쓰려고 힘을 모으는데 그 전의것을 실패하거나
그 전의것은 성공하였지만 연속되어지지 못하였을때. 평소 가만히 있는것보다 더 큰 틈을 주게되는것이죠
그에따른 정신력 소모라던가 그런것도 있을것이고 말입니다.
그걸 매꾸기위해선 연습이 필요한것이죠. 조합을 많이 사용하고 성공한횟수가 늘어남에따라
성공률이 올라가는것이고 (그래도 100%는 무리죠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이니까요)
그러다가 나중엔 그냥 그 스킬을 쓸때보다 조합으로 쓸때
그 딜레이와 속도가 더욱 빨라질수도 있는것이죠.
예를들어 만일 조합에서 베기+베기를 넣었다고 합시다.
처음엔 중간 연계율이라는거 때문에 그냥 베기를 두번하는것보다 실패할 확률도높고
손해도 큽니다만 이것에 익숙해진다면 성공률의 상승과 속도와 딜레이의 상승으로
연속베기라는 스킬처럼 사용이 가능해지는것이죠.
또 한가지 예를들면 라그나로크에서 프로스트다이버(이하 프다) 다음에 라이트닝볼트(라볼)을 쓰지않습니까?
그 두가지를 조합으로 넣으면 처음엔 그냥 쓰는것보다 못하다가도
익숙해지면 두번째 라볼의 캐스팅은 거의 없어지는것입니다. 실제 사람도 무의식에 기억되면
자신도 모르게 나가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 또 하나의 생각 =

한때 TRPG에 빠져서 게임도 TR처럼 되길 바랬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게 어떨까 저런게 어떨까하면서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해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가 접목되는것은 좋습니다만
이 모든것을 유저가 다 생각해야한다면 유저는 지겹진 않겠지만
귀찮아서 하기 싫어질겁니다. 처음 한두번이야 괜찮지만 나중에 시간이 흐른다면
그냥 무시해버릴수도 있는것이죠.
대표적인예가 어느 TR에서 나온룰중 하나인 부위별공격이라 볼수있겠습니다.
이것이 도입된다면 자세등 이런것에서 상당히 많은것을 생각해야할것입니다.
그러면 먼가 연구하는 재미도 있고해서 더더욱 깊게 파고들게될것입니다.
하지만 렙업이라는것이 그렇게 빨리 되는것이 아닙니다.
긴 렙업기간 중에서 항상 그렇게 신경을쓰고 있어야 한다면
사람은 빠르게 지치게 될것입니다. 귀찮아지기도 하겠죠.

그래서 제 생각하는 바는 여러요인을 끼워넣지만 너무 깊게 파고들게까지는 하지말았으면합니다.
그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유지되는 이정도가 좋지않을까요?

= 그라나도에서라면 =
이 조합이 개인만의 것이 아닌 자기가 조종중인 3명의 파티플 스킬 조합도 그렇게 할수있겠지요
팀웍률, 연계율 이런것이 매우 복잡은 해지겠지만, 수많은 연습을 통해서 가능해진다면
성공시 얼마나 짜릿할까요.
그리고 플레이어들끼리도 친분도에 따라 파티스킬을 조합할수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어떤사람이 마을에 앉아서
아 A씨 접속않하나 나 그 사람하고 팀웍맞춰와서 그사람있어야 쉽게 싸우고 그사람있어야 쓸수있는것도
많은데~ 아~ 안오려나 오늘밤은...
이런씩의 사람도생기지 않을까요?

= 첫번째 추신 =
스킬사용시 그 스킬의 이름이 외쳐지지 않고 사용자가 입력한 문구가 나가게 하는것입니다.
기본기에서도 그렇게 하고요. 하지만 이것은 리니지2의 매크로시스템으로도 가능한것이니
새로운 아이디어라 할수는 없죠^^
(이거 예전 라그알파끝날때쯤 그라비티로 초대행사때 갔을때 냈었던 의견이었어요^^ 기억하시려나~)

= 두번째 추신 =
언젠간 기본베기를 3개 조합해서 삼연참이라 외치며 싸울날이 오기를...
아니면 띄우기+던지기, 던지기+활쏘기, 단검던지기+라이트닝 찌른다+돌린다+뽑는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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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나간다면
하단쓸어베고+위에서 찍는다.
이렇게 할수도있겠지만 이렇게 하면 머리아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