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라는 게임을 하다가 문득 생각해 봤습니다.
예전이라면 패키지RPG 라면 거의 키보드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왜 온라인 rpg에서만 굳이 마우스를 쓰는지. 저로서는 조금은 이해가 안가더군요.
키보드로도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데 말이죠
마우스는 특정한 조작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할 수 없게 말이죠.
예를들어 어쩐지...저녁 같은 게임과 같이 몹에게 콤보를 쎠서 죽이게 할 수도 있고,
키보드 방향키로 케릭터를 움직이게 할 수도 있고, 시점 변환이라던지,
메뉴도 간단하게 마우스를 이리저리 휘젓지 않아도 몇번만 눌러주면 간단하게 들어갈 수 있게 말입니다.
...요즘은 키보드의 긴장감이 그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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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브륌힐트나 죽이러 가야겠습니다. [후훗♡]
다만 나중에는 노가다를 하더라도 약간 지겨워지기 때문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쓰는 방식이나
릴처럼 마우스모드나 키보드 모드 둘 다 있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