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를 허용하다 보면 나중에 PK 회수가 극악으로 치 닫는 사람이 생길꺼 같은데요.
시스템 자체 내에서 주마다 정리프로그램 같은 걸로 특정 날에 공지를 하는겁니다.
그럼 NPC를 통해 그들은 상금이 걸린 무법자로 등록이되고 그들에게는 특정한 아이템(나중에 NPC에 처리 했다는 확인서 같은거)그 상금을 위해... 그 무법자를 잡고 이걸 변형해서 계속하여..돌고 도는 그러한 방법으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너무 황당한 예기 인거 같네요^^;;
즉 pk허용의 게임에서 pk회수가 끝도 없이 올라가는 대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배를 하고 잡는자에게는 현상금(현상품)등의 보상을 해준다. 라는 건가요?
뭐 이런 류로 하는 게임 몇개 있는 걸로 압니다만...
저도 pk대상자에 대한 처벌은 죽음으로써 푸는 것이 가장 옳다고 보여지는군요.
이러면 어떨지요? pk수치가 엄청나게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이 사람에게 죽은 이들은 수배명단에 올릴수 잇게 됩니다.
수배에 올릴려면 수배를 요청하는 사람이 보상품을 걸어야 한다고 하고, 수배 명단에 오른 이를 잡은 사람에게 그 보상품이 넘어가는것이지요.
수배명단에 올라온것은 그 해당하는 수배자를 잡는 임무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그럼 잡는 자의 입장에선 더 좋은 보상을 해주는 사람의 임무를 하려고 하겟지요.) 여튼 이런식이라면 결국 수배가 풀릴려면? 수배건 사람만큼의 횟수를 죽어야 풀리겟지요.
이와는 별도로 감옥기능이라거나 자원봉사 기능같은 것을 넣어서...
감옥에 있으면 pk수치가 낮아진다거나 (대신 감옥에 있는 시간에는 수련이나 렙업등을 못하게 되는 것이겟죠. 물론 커뮤니티도 못하고..여러가지 제한을 둔 상태.) 자원봉사를 하면 pk수치가 낮아지는데 자원봉사중에 pk를 하게 되면 사형에 처하게 되는등의-_-;
극악범은 npc현상금 사냥꾼들같은게 잇어서 조직적으로 쫒기게 된다든지 말이지요.
너무 황당한 이야기는 아닌듯해요. 저도 pk를 완전히 막는거보단(시스템적으로) 일종의 문화를 형성해서 규탄할수 잇는 것이 좋다고 보니까요.
2004.03.04 17:57:05 (*.253.60.49)
리오
기본적으로 수배범은 npc에게 배척당한다던지... 필드를 돌아다니는 npc에게 보이면 쫒기게 된다던지 하는 것도 괜찮을듯...
여튼 좋은 생각이니 좀 더 자세하게 생각을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아~
2004.03.04 18:00:19 (*.211.243.37)
nemo
그리고 pk는 살인범,정도 면 되겠고 ... 그외에도 도둑질이라든지, 은행털이 라든지,, 적대국가에 대한 테러,
이런 행위에도 현상금을 걸수도있겠네요..
2004.03.04 20:33:23 (*.243.96.208)
최길석
현상법을 pc 만 잡으라는 법은 없다죠.... 무지무지 강한, 끝판 대장만큼 강한 NPC 바운티 헌터가 필드를 돌아 다니고 있다면 현상범 하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PK 문제는 울온식이 마음에 든다죠.. 보급을 받을려면 타인의 도움을 받던가 아니면 약탈을 하던가... 마을엔 죽어도 들어 갈수 없으니 타인을 법죄자로 만들면서 까지 보급을 받든지 아님 현상범으로 영원히 사는것도.....
2004.03.05 02:05:31 (*.58.235.234)
꼬마네꼬
현상금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울온 시절에도, 현상금이 꽤 높게 걸려있던 사람...
......'아는 사람'에게 "나 죽여. 현상금 나눠갖자~" ..... (...)
땅파면서 먹고살며 저사람 제발 잡아달라고... 한푼두푼 모은 돈을 냈는데... 그렇게 엉뚱한 곳으로 흘러들어 가는 겁니다-ㅅ-;;
2004.03.05 03:49:31 (*.150.30.11)
스푸
현상금을 걸지않고 물품으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pk를 당한 입장이라면 현상금이 아닌 [pk를 한 캐릭]에 대한 원한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품으로 대체하면 제3자의 입장에서는 시큰둥할지 모르겠지만 당사자들은 안 그럴꺼 같은데....[별로일라나?]
2004.03.05 04:04:03 (*.211.243.37)
nemo
범인과 현상금 나눠 먹는건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오는 무슨 영화같네요 하하. 그런 부작용도 부작용데로 좋지 않을까요..
너무 악용되지 못하게, 막는 방법도 마련해두고요..
범인과 짜고 현상금 타먹고, 감옥에서 범인 빼내기...
역으로 이것자체로도 하나의시스템이 되게
2004.03.05 09:12:47 (*.253.60.49)
리오
죽음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게 하여야 겠지요...
즉 보상이 죽음에 대한 패널티보단 안크게 설정하면...
그래도 돈 타려고 할까요?-_-;;그것도 둘이 나누면 더 적어질텐데
2004.03.06 05:29:09 (*.211.243.37)
nemo
둘이 짜긴 했는데, 현상범을 그냥 팔아넘기고 자기가 돈 다 챙기고,
이런 플레이도 생기겠네요.
부작용이야 안돼.라는 생각보단, 호오 그런것도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앞서네요;
클린트씨 나오는 그 영화가 황야의 무법자 였나 석양의 무법자 였나 모르겠네요.
둘다 같은 주연 같은 감독인데..
어느거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