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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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기획&아이디어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쓰는 듯 하네요^^
케릭터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본걸 간단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그 전에, 아래의 글은
1. 이 시스템으로 일어날 부수적인 문제에 대한 고려는 그다지 하지 않았습니다.
2. 실제 구현 가능한지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3. 드래곤퀘스트 쪽의 클래스 개념을 좀 인용했습니다.
... 이 세 가지를 기억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본 케릭터
- 전사계열
- 마법사계열
일단 기본 케릭터들은 현재 리니지2처럼 두 개의 계열로 나뉘고, 각각이 세분화 되는 형태를 가집니다.
뭐 이건 제가 여기서 다룰려는 주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 징표
각 계열의 클래스는 자신의 케릭터를 육성하면서 퀘스트를 통해 일정 레벨마다 징표를 습득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보통의 퀘스트들은 실패할 경우 재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징표퀘스트"는 일반 퀘스트와는 달리 "완전실패"의 경우를 만들어야 합니다.
뭐 무조건 "한번에 성공해야 한다"라는 것은 아니고, 재도전의 수를 난이도에 따라 제한하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퀘스트의 단계에 따라 혼자서는 수행이 불가능 한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뭐 퀘스트의 난이도나 성격에 대한 것은 세부적인 것이니 이정도만 언급하고,
그냥 "어렵고 복잡하고 혼자서 못하고 완전실패가 될 수 있는 퀘스트"라고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완전실패"의 경우를 만드는 이유는 뒤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하나의 계열이 총 5개의 징표를 습득한다고 가정하면
두 개의 계열이 - 전사,마법사 - 총 10개의 징표를 습득합니다.
이 징표들은 케릭터의 아이템이 아닌 "계정"의 퀘스트 아이템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3. 세번째 케릭터
"용사" 계열.
전사는 물리공격, 마법사는 마력공격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면,
용사는 양쪽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특수한 능력을 지닌 계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계정" 퀘스트 아이템 - 징표 - 는 바로 이 세번째 케릭터의 생성을 위한 것입니다.
다른 두 계열에 비해 상당히 높은 능력을 가지는 계열이기 때문에,
최소 두개의 케릭터 육성을 통한 퀘스트 아이템 습득이 필요하며,
그 퀘스트도 만만치 않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실패 또한 그것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용사계열의 육성에는 타 클래스에 비해 엄격한 룰과 더 까다로운 퀘스트들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몇 레벨 이하에서 몇 번 이상 죽으면 안 된다라든가..
징표 퀘스트와 비슷한 레벨대 퀘스트를 부여하여, 퀘스트 클리어까지 렙업을 못한다던가..
이렇게 만들기도 복잡하고 키우기도 힘든 용사를 누가 키우냐.. 라고 하신다면
아래를 계속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4. 진정한 "용사"의 능력
2차 전직정도를 한 "용사"계열은 어떤 특별 능력을 가져야 정말 어려움을 견뎌내고 키울만한 케릭터일까요?
단지 마법과 물리공격을 다 할 수 있다는 점과, 드래곤퀘스트에서 흔히 나오는 전격계 마법등의 특수 능력정도로는 사람들이 도전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케릭터 소환 능력입니다.
(리퍼블리카의 다중케릭터 운영과 비슷하지만, 뭐 리카는 어떻게 구현될지 모르니^^;)
용사 케릭터를 만들기 위해 힘들게 키웠던 전사계열과 마법사계열의 케릭터들.
용사는 그들을 자신을 도와주는 동료로 소환하게 됩니다.
소환된 동료들은 두가지 방법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우선 사용자가 지정한 패턴대로 행동합니다.
예를 들면 용사 케릭터가 공격하는 몬스터를 공격해라.
피가 몇 이하로 떨어지면 힐 마법을 시전해라 등등.
그리고 두번째는 직접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는 만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색다른 재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경험치 분배는 균등분배와 몰아주기 모두 가능하나, 용사와 동료의 레벨차이 제한을 두어, 그 이상의 차이가 생기면 소환을 불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대강.. 생각해본걸 정리해봤습니다.
꼭 저런 용사라는 특화된 케릭터 생성이 아니더라도,
같은 계정내의 케릭터 육성을 통한 히든 케릭터(랜덤)생성을 하는 시스템이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획&아이디어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쓰는 듯 하네요^^
케릭터 시스템에 대해 생각해본걸 간단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일단 그 전에, 아래의 글은
1. 이 시스템으로 일어날 부수적인 문제에 대한 고려는 그다지 하지 않았습니다.
2. 실제 구현 가능한지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3. 드래곤퀘스트 쪽의 클래스 개념을 좀 인용했습니다.
... 이 세 가지를 기억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본 케릭터
- 전사계열
- 마법사계열
일단 기본 케릭터들은 현재 리니지2처럼 두 개의 계열로 나뉘고, 각각이 세분화 되는 형태를 가집니다.
뭐 이건 제가 여기서 다룰려는 주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2. 징표
각 계열의 클래스는 자신의 케릭터를 육성하면서 퀘스트를 통해 일정 레벨마다 징표를 습득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보통의 퀘스트들은 실패할 경우 재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징표퀘스트"는 일반 퀘스트와는 달리 "완전실패"의 경우를 만들어야 합니다.
뭐 무조건 "한번에 성공해야 한다"라는 것은 아니고, 재도전의 수를 난이도에 따라 제한하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퀘스트의 단계에 따라 혼자서는 수행이 불가능 한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뭐 퀘스트의 난이도나 성격에 대한 것은 세부적인 것이니 이정도만 언급하고,
그냥 "어렵고 복잡하고 혼자서 못하고 완전실패가 될 수 있는 퀘스트"라고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완전실패"의 경우를 만드는 이유는 뒤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하나의 계열이 총 5개의 징표를 습득한다고 가정하면
두 개의 계열이 - 전사,마법사 - 총 10개의 징표를 습득합니다.
이 징표들은 케릭터의 아이템이 아닌 "계정"의 퀘스트 아이템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3. 세번째 케릭터
"용사" 계열.
전사는 물리공격, 마법사는 마력공격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면,
용사는 양쪽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특수한 능력을 지닌 계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계정" 퀘스트 아이템 - 징표 - 는 바로 이 세번째 케릭터의 생성을 위한 것입니다.
다른 두 계열에 비해 상당히 높은 능력을 가지는 계열이기 때문에,
최소 두개의 케릭터 육성을 통한 퀘스트 아이템 습득이 필요하며,
그 퀘스트도 만만치 않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실패 또한 그것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용사계열의 육성에는 타 클래스에 비해 엄격한 룰과 더 까다로운 퀘스트들을 부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몇 레벨 이하에서 몇 번 이상 죽으면 안 된다라든가..
징표 퀘스트와 비슷한 레벨대 퀘스트를 부여하여, 퀘스트 클리어까지 렙업을 못한다던가..
이렇게 만들기도 복잡하고 키우기도 힘든 용사를 누가 키우냐.. 라고 하신다면
아래를 계속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4. 진정한 "용사"의 능력
2차 전직정도를 한 "용사"계열은 어떤 특별 능력을 가져야 정말 어려움을 견뎌내고 키울만한 케릭터일까요?
단지 마법과 물리공격을 다 할 수 있다는 점과, 드래곤퀘스트에서 흔히 나오는 전격계 마법등의 특수 능력정도로는 사람들이 도전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케릭터 소환 능력입니다.
(리퍼블리카의 다중케릭터 운영과 비슷하지만, 뭐 리카는 어떻게 구현될지 모르니^^;)
용사 케릭터를 만들기 위해 힘들게 키웠던 전사계열과 마법사계열의 케릭터들.
용사는 그들을 자신을 도와주는 동료로 소환하게 됩니다.
소환된 동료들은 두가지 방법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우선 사용자가 지정한 패턴대로 행동합니다.
예를 들면 용사 케릭터가 공격하는 몬스터를 공격해라.
피가 몇 이하로 떨어지면 힐 마법을 시전해라 등등.
그리고 두번째는 직접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두가지 방법이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는 만큼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색다른 재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경험치 분배는 균등분배와 몰아주기 모두 가능하나, 용사와 동료의 레벨차이 제한을 두어, 그 이상의 차이가 생기면 소환을 불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대강.. 생각해본걸 정리해봤습니다.
꼭 저런 용사라는 특화된 케릭터 생성이 아니더라도,
같은 계정내의 케릭터 육성을 통한 히든 케릭터(랜덤)생성을 하는 시스템이 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