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에서인가 리처드 게리엇 아저씨가 말했었죠. 현실적인 것을 게임으로 만든다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아마도 이런 뉘앙스의 말 이었던것 같습니다.
만화, 애니와 마찬가지로 게임 이란것이 현실을 반영하고는 있다고 해도 상당히 과장해서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곤란한 것들이 많아지겠죠. 먹고, 자고, 입고... 민생고 걱정하기도 힘든데.... 머릿속으로
지금 생활이 게임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그 참담함을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이정도는 아니겠지만요...
마치 전혀 모르는 곳에 내팽게쳐 놓고 살아가라... 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게 되겠죠.
2004.01.13 01:15:52 (*.194.59.197)
클라이너
즉. 게임은 게임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ㅅ-;
하지만 자유도도 재미가 있는 쪽으로만 부여를 한다면 좋겠지요. :3
2004.01.13 11:21:41 (*.175.78.119)
dogdog
현실적인 게임이면 ...
죽으면 부활안하나요 (__?
2004.01.13 15:01:45 (*.52.152.99)
크라이언
너무 현실적이면 죽으면 부활안할듯...부활이 된다면 뭔가 현실적이란것과 모순이 되어서인가...=_=
2004.01.13 22:02:07 (*.110.219.121)
데님 파웰
해리포터가 지팡이를 타고 다니면서 중력을 느끼는 것은 현실적임과 비현실적임의 적절한 조합이라고 생각.
지팡이를 타고 다님-비현실적.
중력을 느낌(땅으로 떨어지므로)-현실적.
너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엔 비현실적인것과 현실적인 것이 공존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반지의 제왕이나 그러한 판타지 세계관에도 어느정도의 비현실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들이 잘 조합되어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많습니다; 대략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에 인간이라는 것이 나오는 것도 현실적인 것중 하나라는 것이죠.)
요점은..;; 현실적인 것과 비현실적인 것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재미는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조합해 버리면 그야말로... 쓰레기가 되죠; 너무 비현실적인 것만을 강조한 나머지 도저히 앞뒤도 안맞는게 나온다면...)
마지막으로 어느 게임 제작관련 홈페이지에서 본 글을 남긴다면..
판타지적 세계에도 해는 뜬다. (비현실적인 세계인 판타지 세계에도 거기엔 현실적인 것들이 녹아져 있다.)
아마도 이런 뉘앙스의 말 이었던것 같습니다.
만화, 애니와 마찬가지로 게임 이란것이 현실을 반영하고는 있다고 해도 상당히 과장해서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곤란한 것들이 많아지겠죠. 먹고, 자고, 입고... 민생고 걱정하기도 힘든데.... 머릿속으로
지금 생활이 게임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그 참담함을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이정도는 아니겠지만요...
마치 전혀 모르는 곳에 내팽게쳐 놓고 살아가라... 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