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의견을 듣고 싶어서(그럼 이 게시판이 아니잖아-!!)
올려봅니다만...
개인적으로 볼 때 너무 '지나친' 케릭터의 설정은 플레이의 단조로움을 가져온다..라는 생각입니다
가령, 여태 나온 몇몇 게임들을 보면, 종족이나 직업의 개념보다는..
케릭터 자체의 성명, 나이, 특징, 내력, (등등..?) 을 아주 자세히 전해주는 친절한 배려가 있는데(심지어 사용무기까지 정해주는...)
너무 선입견적인 관념(?)을 주입시킴으로서 어느정도의(절대적이지는 않은) 편평화를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 설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직업군이나 종족군 같은 설정과는 그래도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고 보이는군요.
많은 의견 듣고 싶습니다. ㅡ_ㅡ)y~ 요점이라면 직업(종족)군 분류와 같은 비교적 덜 구체적인 케릭터 설정과 구체적 케릭터 설정간에서 유저들이 느끼는 점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 정도 입니다
온라인쪽이라면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설정이고.. 비온라인이라면 스토리의 진행이라는 면에서 몰입도의 증가와 게임의 스토리를 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구체적과 비구체적의 느낌이 아닌 게임내 유저의 참여방식의 한 분류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캐릭터의 성장 및 특징을 스스로 결정함으로써 게임에서 자신이라는 새로운 일원으로서의 접근과
설정된 캐릭터를 통한 게임내에서의 그 캐릭터의 역활로서 게임에 참여한다. 라는 부분으로 차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온라인인지 비온라인인지 적어주셨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어떤류의 어떤게임정도라는것 정도의 예시도 필요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