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랩화 현상을 막는 하나의 방법일까요. 정확히는 끝이 있다기 보다는 진행되는 세계 라는것이 주안점이지만요. (그래서 결국은 끝이 있는)
유저들의 반발이 심할테니 그점을 감내할 수 있을정도로 재미있는 사회성을 만드는것이 중요할듯 합니다.
끝이 있는 온라인 게임이라, 애매하군요; 제 기억에는 역시 없었습니다. (네트핵을 온라인 게임이라 부르긴 좀 그렇고;;)

아크메이지

리니지처럼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면서 결국 그 온라인 세계의 시간이 흘러간다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테일즈위버처럼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있어서 개별적인 진행이 된다는 것인가요?
다시 말하자면.. 유저들이 다같이 이끌어 나가서 게임을 궁극적으로 클리어 한다는 것인지(최후
의 보스몹을 제거한다던가..) 한 캐릭터가 레벨99가 되면 끝- 이라는 것인지..

위의 문제를 떠나서 저는 네버엔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장을 보면 일단 긴장이 풀리고 흥미
도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차차 진행되는 에피소드에 모든 유저들이 몰입되어 세계를 변화시켜
나가는 게임, 하지만 엔딩은 손에 잡힐듯 말듯 하면서 계속 이어져 나간다. 유저들이 쓰는 역사!
-와 너무멋지다 ㅠ.ㅠ (퍽..)- 기획자(시나리오작가)의 센스가 필요한 것이겠죠, 어떻게 리얼하
게 세계관을 살려낼 수 있을까? 라던가.. 대규모 업데이트가 없이도 현재 만들어져있는 자원들
을 가지고 스토리를 흘려나갈수 있을까.. 라던가요.

앗 이태희님이 말씀해주신 아크메이지가 완벽하네요. 감사합니다.! (울고 있음 T_T)

리니지의 에피소드 업데이트는, 시간이 흐른다기보다는 월드의 확장이라는 느낌입니다. 테일즈위버의 에피소드 시스템은 모두가 영웅이기 위해 조금 무리를 해서 솔로 플레이의 스토리텔링을 온라인에 가져온.. (그런면에서 PSO가 참조가 될 수 있겠네요. MMORPG와 PSO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세계의 흐름이라는 부분은, 보통 사회에서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했습니다. 물가의 변동이라던가, 도시의 확장/축소 등등일까요. 이런점을 잘 관리해주면, 어느정도 온라인 게임에서의 경제적 파국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힘들어서, 공성전 등의 물자의 소모를 유도하고 있지만요.)

캡콤의 온라인게임.. (이름은 기억안남..) 계속 시간이 진행되면서 루프..됐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초기에 이벤트 진행안함 그 턴에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있..었.. (그러고보면 머그 삼국지도 통일되면 리셋..)

아크메이지는 어떤 게임인가요?

검색해 봐야겠군요

3~4년 전인가에 나온 일본온겜 '레인가드'라는것 들어보셨나요?
그건 스토리가 있어서 유저들이 NPC와 상호작용하여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거였는데
한달마다 스토리를 리셋하구요. (한달인지 일주일이였는지 잘 모르겠음..)

끝이 없을 경우 유저들의 고렙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시세가 너무 높아진다거나, 고렙 플레이어가 너무 많아 초보 플레이어들이

적응하기엔 너무 힘든 게임 환경이 생긴다는 문제들)


그러나 끝이 있을 경우엔 유저들이 고의적으로 끝을 피하겠죠

좀더 오래 플레이하고 싶음에...



뮤라는 게임에선 유저들의 고렙화로 인한 밸런스 부조화를 막기위해 운영자가

고렙의 아이디를 [현금]으로 샀다고 하더군요

이것도 하나의 끝을 만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끝이라는게 새로운 시작이 되버리는 일이 허다한듯..
킹생각엔.. 별 메리트는 없어보임..

시덥잖은 의문제기 하나....고렙화가 왜 안 좋은가요? 고렙화로 인한 밸런스 부조화란 말은 뭔가 모순이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레벨의 존재가치와 밸런스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걸까.. 싶기도 하고, 문제는 레벨보다는 고렙의 아이템 고급화에 따른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졸업해도 자신의 캐릭을 좋아해서[?] 플레이하는 경우도 몇번 보아오기도 했었고.. 으음, 문제는 유저들의 의식쪽에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렙화라는 자체는 전혀 나쁜게 아닌것 같습니다 (열심히 렙업했으니 당연히 레벨이 높아야 하고

그에 따른 보상은 당연하죠)

그러나 문제가 약간 있긴합니다



제가 라그를 약 5달정도 안하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느낀것으로

고렙화된 게임의 경우 초보자는 굉장히 힘들어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템 시세가 높아지는 것이 그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되면 초보자는 더 힘들게 되죠

(라그의 경우에도 유저들의 제니가 너무 쌓인 나머지 그 제니들을 소모시키기 위해

각종 소비품(포션)들의 가격을 올렸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점점 더 강해지므로 점점 더 강한 몬스터 점점 더 강한 아이템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템이 현거래에 이용될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리 나쁜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장비 아이템은 그렇다쳐도, 강한 몬스터를 추가하기보다는 PvP를 넣는 것이 낫겠죠..
느네끼리 싸워라.. 우린 배짼다.. -0-;;

고렙화로 아이템의 시세가 높아진다는 점은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라그에서 제니소모의 목적으로 포션비를 올린 점을 별로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그런지도 모릅니다.] 아이템중에서도 몇몇 아이템의 효능이 부각되기 때문에, 공급에 비해 수요가 높아 시세가 높아지므로, 고렙보다는 아이템의 비중에 더 가까우리라 여겨지고요. 사실, 초보자의 배려는 초반 렙업을 하기 쉽도록 환경여건만 만들어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당연 고렙[레벨]과는 별개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어떤 거대 포럼기자와 킹이 이 문제를 두고 한바탕 했었는데..
대충 그 기자가 데님님의 주장과 비슷했고.. 제 주장은..

킹 - 모두가 똑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누가 그 게임에 투자하려 하겠나..? 남들보다 많이.. 높이도 일종의 게임의 재미이다..
지금은 기존 사실이 되버린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와도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나쁜 이론은 아니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는건 이미 입증되었다..
1분하는사람과 10분하는 사람의 게임내에서의 보상이 같다면 누가 그 게임을 하려들겠는가..?

초창기 라그나로크의 인플레이션 문제는.. 플레이어에게만 축적되는 제니때문이었다..
풀리는 돈이 회수되는 돈을 따라잡질 못하니 자연스럽게 제니는 플레이어쪽에 쌓이게 되고..
이건 당연히 물가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라그의 경우 제니의 회수에 신경을 안쓴(아님 못쓴) 나머지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가운데 상인이란 직업도 한몫했고.. 고렙들에게 축적된 제니를 풀어주게 만드는 요소도 없었다..

또.. 생산활동에 쓰이는 제니가 소비활동에 쓰이는 제니와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포션사냥과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것임..)
돈은 돌고 돌아야 하는법이다.. 이것이 물가상승의 확실한 대응책이다..
리셋이란것 자체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물가상승이 되버릴뿐이다.. 근본적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이것은 기정사실이며.. 일련의 패치로 인한 포션가격상승과 사냥에 쓰이는 물품들의 가격상승의 원인이기도 하다..

RPG의 목적이 꼭 스토리만을 즐긴다고 생각하지 마라..
온라인에선 자신의 분신(아바타)의 성장에 크나큰 비중을 두고있는것도 사실이고.. 지금까지의 여러 예로..
그것(성장)이 어떤 게임에 충분한 재미를 주는것도 사실이고.. 게임의 성공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초보가 게임하기 힘들어 진다는 것.. 그 자체부터가 데님님이 편견이고..
그 힘들어진다 라는것 자체에 자신의 아바타의 고렙화와.. 좋은 아이템의 획득에 비중을 두고 있는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제시한 게임의 끝이라는게 진정한 그 대안..? 아니면..
그것도 한 플레이어의 자기중심적 생각이 아닐런지....?

아이템시세가 높아져.. 초보들이 힘들어진다라는건.. 상대적인 편견일 뿐..
고렙사냥터에 돌아다니는 렙 90대에 아템도 빵빵한 캐릭을 보고..

당연히 나이프들고 포링잡는게 힘들게 느껴질따름..

초보가 게임하기 힘들어진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였군요;




...

전부 논점에서 빗나가고 있어요~;;

온라인 게임의 '끝'에 관한 논제인데;

[끝]이란 단어는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검은고래님의 말처럼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레벨에 대해 말하고자 한것은 라그를 예로 든다면 레벨 99가 또한 끝으로 여겨질 수도 있기 떄문에, 레벨 99 [고렙/레벨]을 예로 든 것이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입니다.
보다 원활한 토론을 위한다면, [끝]의 정의를 내려주셔야 하지 않을까도 싶네요;;

그렇다면 처음부터 논점을 벗어나신건..
저기
"끝이 없을 경우 유저들의 고렙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라고 시작하신 분의 리플부터 벗어난거 아닌가요..?

문제 제기가 이거 아니였나요?

"끝이 없다" -> "게임이 고렙화 된다" -> "초보자들이 게임하기 어려워 진다."

리플만 봐서 제가 이해한 내용입니다만은...

저도 작년 11월에 그만두고 7개월 만에 다시 하는중 입니다.

하지만 어렵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군요.-_-;
[뭐 예전 장비랑 길원한테 삥뜯은게 있지만..]

게임이 어려운건 자기에 맞지 않는 곳에서 렙업해서겠지요(__)

덧. 참고로 렙55 전투 도끼 블스입니다.-_-;

폐욘 2~3층에서 놀만하더군요-_)

온라인 게임에 있어서의 화폐는 실제 사회의 현금과는 달리
통화량을 통제할 만한 수단이 없고 무한합니다. 그와 똑같이 아이템의 수량도 무한하다지만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한 사람일 수록 케릭터가 보유한 돈과 아이템도 많을 뿐더러 고가의 아이템을 독점해서
시세를 좌우하여 초보유저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도 있는겁니다.

케릭터에 '수명' 개념을 도입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 수명이 다 하면 케릭터가 죽어서 소멸 되지만
다시 그 케릭터 슬롯을 이용해서 새 케릭터를 생성하면 기존의 일반적인 새 케릭터를 생성하는 것에 비해
능력의 성장이 빠르다던지, 특수한 스킬등을 이미 알고 있다던지등의 '해택'을 주는 방법도 한가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해 봅니다.
(물론 반발이나 시스템적인 대응이 없다면 각종 편법도 나오긴 하겠지만..)

테일즈위버도 '끝'이 있는 온라인 게임 아니였던 가요?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건줄 알았는데 ;;

지금 하고 있는건 에피소드1 발현 이라는것으로 알고 있음 ;;

고렙이 많아지면 실제 난이도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체감 난이도가 올라가는게 아닐런지 고렙들은 장비발도 좋고 도와주는 사람도있을태니
새로운 캐릭을 키우기 쉬어지는개 당연한대 초보자들이 그런것을 보고 상대적으로 자기가 크는게 느리니 그런 불평을 하는듯한대요;;;
실제로 케릭육성법이나 던젼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없이 키우던때와 그래도 육성법이나 사냥터 정보 팁등을 가지고 시작하는 때와 어느쪽이
더힘들련지는;;

테일즈위버는 끝이 있는 온라인게임입니다..만
에피소드 형식의 게임이기때문에 그 기간이 상~당히 길어질수밖에 없다는거죠
케릭터도 많으면 많을수록 스토리도 많아질테고 말이죠

게임에 생노병사가 존재하고 세금이 존재하고 상속이라는것이 존재 하면 그나마 좋지 안을까요.
캐릭에게 부가 주워진다면 그에 따른 세금과 함께 특해도 주워지고 직위도 주워지고 그러다 자식 만들고 자식에게 제산 상속하고 자식이 자라나고 하는식으로 플레이는 끝이 없지만 캐릭에겐 끝이 있는 온라인도 나쁘진 안을꺼 같습니다. 선대의 캐릭이 노력한 만큼 후대의 캐릭은 편하게 생활을 하겠지요. 그것만으로도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만약 상속이란것이 있다면 100%상속보다는 일정의 패널티를 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금이라는 말을 했습지요 상속세 같은.......

저도 예전부터 생각해 보았습니다,엔딩이 있는 온라인게임을요
제작사의 개발비와 이익을 참조하며 엔딩이 있게 만들려면
엔딩보는 조건을 대단히 어렵게 만듭니다
사실상 온라인게임의 수명은 제 관점에서는 상용화 시작에서 3~4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게임이 수명이 그 정도라면,엔딩 조건을 그시점으로 만들면,톡톡한 광고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게임은 엔딩이 있다" 하지만 엔딩이 있다고 해서 동영상 몇 초 보여주고 이제부터 끝장 봤으니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 이런건 안되겠죠........그동안 욕봤다 하는식으로 땅을 준다던지 국가를 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그것으로 얻는 부수적인 엄청난 이익(?)으로 인해 메달리게 될 것이고
소문으로만 들리는 그 영화를 얻기위해 일반 대다수의 유저들은 게임을 도중에 접지 않을 것입니다
뭐 어떻게 생각하면 사기일 수도 있지만
법의 태두리 안해서 최대한으로 해야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전 현실주의자입니다
뭐 저의 생각은 이러습죠.......키득

영지를 준다면 서버가 감당 못할꺼고 안준다면 사기겠군요
이걸 현실 주의라곤 생각하기 힘들거 같습니다만
무모하거나 위험하거나 이겠지요

엔딩을 보기위한 플레이인것입니까.. -_-;; 그다지 재미가 없을것 같은데요..
(대단히 어려운 조건이라 하면.. 돈 1000억모으기 혹은 노가다 3천시간이라던가..
드롭율 극악인 아이템 백개모으기? 고작 저런것 밖에 생각해내지 못할 것 같은데..)
플레이를 즐겨나가면서 발단전개위기절정을 지나 결말에 이르러 드디어 엔딩을
보며 감동에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만들어야겠지요. 그런데 온라인게임에서 그것을
구현하려면 엄청나게 잔머리 굴려야 될테니..

ㅎㅎ.......생각해보니 문제점이 많군요.......원래 문제가 없지 않은 인간이니..........ㅎㅎ
어차피 특별한 목적으로 극소스에게만 주는것이니 서버 2~3대를 할애하는것도,대신 서버 설계를 잘해서
통상 서버는 줄여야 그것도 가능하겠죠......

끝이 있는 엔딩게임이라...

저의 생각으로는 끝이 있는 엔딩게임을 하신다면 한 케릭의 직업을 정하고 그 케릭이 엔딩을 했다면 그 슬롯의 캐릭을 다른 직업군으로 정할때 기존의 캐릭의 능력을 어느 정도 주고 시작을 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을걸 생각합니다. 대신 다음 캐릭의 경험치 획득률의 저하시켜 레벨을 빨리 고렙되기를 거부하는 것이 좋겠네요.

뭐 이런 게임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과연 성공할까고 의문이구요.

온라인 게임이 유료화되고 성공한 것이 많이 있지가 않으니 ^^:

P.S:개인적으로는 완전히 npc를 배제한 게임을 해보고 싶습니다.전혀 npc가 없는...(에쉬론즈콜2와 쉐도우베인을 혼합한 새로운 형식의 겜) 어떨지 궁금하군요.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일단은 끝이라는 개념이 약간 헷갈리는데.
일단은 스토리를 끝낸다는 것.
그것은 무리가 있다는 게...........일단은 온라인 게임은 자유도가 가장 높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는 별로 그렇게 자유도가 눈에 띄지는 않죠,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것은 미국식 MMORPG였으니까). 그런 자유도에 스토리를 제한시킨다. 가자 참신하기는 하지만. 그 뒤에 있는 데이터 처리 문제나 그런 것들이 조금 복잡하지요..

위에서 아크메이지를 언급하셨는데. 웹 게임의 형식을 MMORPG로 전환하게 된다면 상당한 고역이 따를 듯 합니다.
이유는 일단 장르 자체가 바뀌게 될 가능성이 있고.
두번째로는 기존의 데이터들이 MMORPG의 특성에 어느 정도로 맞춰줄 수 있겠느냐라는 것.
마지막으로는 일정 시간의 종료 이후 남아있는 데이터를 초기화시키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는 것(한다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이미 리니지부터 시작된, 지독한 폐인 양성형 온라인이 전부인 줄 알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로서는 상당히 이는 '불쾌한'일로, 아마 게시판이 엉망 진창이 되어 버릴 듯)

그리고 테일즈위버. 스토리가 너무 길고, 에피소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보스들은 터무니없이 강할 정도.
게다가 이미 괴로운 성장 시스템이 맞물려, 결국 스토리가 있지만 결국은 노가다를 만드는 게임으로 전락.

아직 온라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감히 단언해 봅니다(........)

나머지 하나는 에피소드 형식인데. 이미 같이 언급해버려서...;

리플 한 12개정도 읽다가 쭉 내려서 제 의견도 쓰려고 하는데요ㅋ
음 유레카란 만화책 아시는분있나요?
음 그 만화책에 보면 악마(돼게 많이)가 처들어오는데요..
음 이런 걸 비정기적으로 해서 유저들이 힘을 합쳐 막아내면 새롭게 시작하고 못막아내도 새롭게 시작하는겁니다.
음 그럼 막았을때는 제일 기여도가 높은 유저(즉 고레벨유저들)에게 특권이나 전설의용사로 기록하는겁니다.
저도 2차직업나오기전에 99까지 키워봤는데 좀 허무하더군요..
99까지 키우는 사람들뿐아니라 노가다하는이유는 남들로 부터 인정을 받거나 우상이 되려는 기대심리가 작용해서가 아닐까요?
그래서 그렇게 남겨드리는 겁니다. 사람은 이름 남기는 걸 좋아하자나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악마의 침공을 막는다면 새로운 파트가 시작되는걸로 ...그리고 전설의 유저를 동상으로 세운다거나
훔..;; 한명은 좀 그러니 10명을 신탁의 기사 라든지 이런건 그때가서 생각하구요 일단 이런걸로 남겨놓는겁니다.
못막는다면 전설의 용사도 없고 아예 황폐화 되서 몹이 엄청 쎄지고 사냥하려면 힘들고 이런걸 적용하는겁니다.
음.. 이런 사실들은 유저에게 알리면 안되죠..
또 있습니다. ㅋㅋ
위에것은 밸런스를 조정하기가 힘든데요 (사람들이 너무 강력해서 몹의 밸런스를 마추기 힘듬)
그러니까 그 악마역할을 유저로 하는 겁니다.
그럼 공성이 되죠? 그 악마를 다른 종족으로 해도 괜찮을것 같내요.
비정기적으로 하는겁니다. 6개월에 한번이라든지..
그리고 죽어도 리젠이 안되게 음 여기에 대해 좀더 연구한다면 잼있을것 같은데요..
제의견만 말해서 하하;; 위에글 읽어본 소감은요.
반대의견이 많은것 같내요 ㅎㅎ 제 의견도 비판을 엄청 받을것 같내요 ㅋ
전 라그 리댜에 본캐릭이 잇는데요 샤크에서 플레이 한게 훨씬 잼잇었던거 같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