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예로 들어서 예기하겠습니다.

예로서 테란과 저그의 경우 마린과 러커의 전투.
이때의 방식은 마린과 메딕을 산개 시킨 후 커멘드센터의 스킬로서 러커를 발견, 일정사 하여 섬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수 많은 연습을 통한 고도의 컨트롤로서 이루어지는, 흔히 말하는 고수들만이 이용 할 수 있고 초보들은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전투시에 사용 할 수 있는 전술, 조합전술 같은 것을 단축으로서 지정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예를들어 흔히 샌드위치 작전이라고 하는 앞 뒤로 공격해 오는 경우 유저 스스로 어택으로 한쪽편을 지정한다 하더라도 양편을 나누어 공격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힌 유닛을 먼저 공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쟁시 포위당한 상태에서는 가장 포위망이 얇은 곳을 향해 돌격하게 됩니다.
뱅가드 진형이라고도 하는 V 자 형태를 자주 그리며 공격하게 되는데요. 포위된 상황에서 사용 할 수 있을 전술의 단축이라던지 그러한 돌격을 최대한 저지하며 섬멸하는 방식 등.

원거리 공격과 직접전투하는 케릭 두개를 나누어 공격할 시에는 근접케릭을 몸빵으로 사용하고 뒤에서 지원사격 하는 식입니다. 이것도 한 두기 정도의 유닛이면 컨트롤이 쉽겠지만 수 없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이것저것 해매기만 하다가 난타전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하지만 너무 단일화 된 전술과 작은 종류의 전술로는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비해 전술을 조합하는 방법도 같이 개발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것은 스타가 아닌 일반 중세시대의 전투로 생각합니다.)
포위망을 돌파하는 뱅가드 진형을 형성 시 조건으로는 빠른 기동성을 가진 부대(같은 이동속도를 가진 유닛들만이 형성 가능한, 보병과 기마병의 돌격속도는 차이가 나므로), 뱅가드 진형의 가장 바깥 부분은 기마병 또는 마상활유닛 같은 조건이 갖추어져야 전술 사용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1, 흩어짐과 모임 등의 단축키 설정
2, 기본적인 전술 단축키
3, 조건 만족시 특정 유닛들의 조합(부대서의 단축키지정) 전술

----------------------------------------------------------------------------------------------------

부디 뒷북[..]이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