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의 특징은 적도가 냉한지대라는거죠. (실수가 아니랍니다.)
이 덕분에 사람들은 자기들의 세계가 전부인줄 알게 되겠죠. (웃음)





나라입니다.
그런데 사실 가명이 저렇지 이름은 아직도 미정입니다.


종족의 출입과 거주를 허가하는 자유도시도 있고 철저하게 종족주의인 나라도 있는법이겠죠.






사실 이 세계관을 만드는데에 여러분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여러이야기를 해야하겠지만

그냥 단순하게 창세기의 과거를 말하자면
인간과 인간간의 싸움에서 인간이 지쳐있을무렵의 기계문명 출현으로 고도로 강력한 기계들이
인간을 죽이고 전 세계를 장악했을때 몇 안돼는 살아남은 인간들이 기계 스스로의 원동력으로 쓰던
인간들을 키우던 가상세상에서의 피나는 수세기동안의 반란으로 마침내 기계문명은 막을 내리게 되고
몇 안남은 인간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거라는 이상과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었지만..
사실 현실은 너무나도 냉혹했습니다. 인간과 인간전쟁후 이미 핵전쟁으로 지구는 불모지가 된것이였죠.
낮에는 섭씨 200도 이상의 열폭풍이 몰아쳤고 밤이면 순간초속 200~30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시커먼 구름때가 저주라도 퍼붓듯 몇분도 안돼어서 미치광이같이 모여들어 시간당 20m가 넘는 폭우를
퍼부어대는 현실에서 그들은 좌절하게 되는것이죠.

결국 그들은 세상을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여태껏 자신들이 꿈꿔오고 생각했던..
유토피아같은 이상들이 있기에 싸워왔던 신념들이 무너지면서 그 몇 안남은 소수의 인간들마저
의미없는 동족상잔의 살육을 벌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극소수의 명만 남게 되는거죠.
그리고 그들이 좌절했을 무렵, 몇 안남은 소수의 인간은 마침내 생각하기를
과거 기계들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사용했던 가상세계와 같은 세상을 이용한다면
비록 가상이지만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이뤄낼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몇 안남은 그 소수의 인간들은 가상세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물을 만들고 산을 만들며 강을 내고 돌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들은 난관에 부딛히게 됩니다. 결국 자율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생명체를
만들어낼수가 없었던것이죠.

입력한대로만 움직이는 그 생명체 셈플들은 결국 자율적이지 못했던 것이였습니다.
결국 다시 그들은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기계들이 인간을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했던 것처럼
외부의 에너지원을 찾는데에 생각이 미치게 되자, 그들은 다시 미친듯이 생명체를 자율적으로 움직
이게 하는 에너지원을 찾으려 몇십년 가까이 체 열평도 안돼는 공간을 중심으로 찾아 해맸었습니다.

그리고 이상을 포기해야하는 수준에 이르렀을때, 모두들 정신적으로 탈진하여
자살만을 기도하고 있을때에 영 에너지 공급을 생각하게 되는거죠.

우주들을 지배하는 차원을 넘어서, 예를들어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A1일때에 A2도 있는것이거든요.
그것을 관장하는 차원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위에 상주하는 "영 에너지의 은하"계에서 영 에너지를
끌어 모으는것이였죠.

그들은 처음에는 불가능할것이라 생각했지만..
기계들이 인간을 이용했던 원리의 공식을 이용하니 대충의 답이 나오게 된거죠.
그리고 연구하길 십년만에 마침내 그 공식을 완성하게 되고 영 에너지를 모으는 실험을 했었습니다.
결국 모이게 되었고 그들은 몇십년동안 고생하여 만든 유토피아의 세상에 감격하여 어쩔줄 몰랐던거죠.

자신들이 살아오는 이유를 드디어 몇십년만에 완성한거니까요.

하지만 오류는 있었습니다.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ㅡ 즉 프로그래밍한 세계와 영적 에너지간의
충돌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그들은 기계들이 현실을 프로그래밍한 프로그램을 그대로 카피해와서
수정하기로 해야했습니다.
영 에너지 공식은 기계 프로그래밍에서 나온거니까요.

아무튼 그들은 그 세계를 다시 써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인간과 기계가 싸웠던 시기에 접속하여 "그들만의" 절대 능력으로 완전 세계를 초토화해버립니다.

몇 안돼는 인간들은 그들을 섬기게 되었고 그들은 신으로 군림하며 세상위에서 그들의 섬김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말하는 저의 판타지의 세계관인거죠.
앞으로 태어나는 인간들과 생물은 이것이 현실인양 살게 되는것이구요.


엘프라는 종족은 사실 인간의 핵실험으로 귀가 기형으로 변하게 된 사람들을 칭해서
불려졌던 별칭이였지만 신들은 엘프라는 종족을 사랑하였고
(신중에는 어머니가 엘프실험자였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아픈 과거를 너무나도 잘 이하고 있었던거죠.)

이제는 거의 엘프 세상에서의 몇 안돼는 장로들만이, 아니 이제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초기 설정은 이렇습니다.
후우..

많은 의견 남겨주셔요. 비평할건 비평하시구요. (칭찬도 들었으면하는 개인적 소망;;)
차라리 리플로 욕이라도 하시면 낮지 리플이 안달리는건 제일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