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비행 시뮬레이션은 싱글로 돌리기에도 좀 빡세지만서도...

우주 비행 시뮬레이션이라면 배경이 단순하니까 온라인 기반으로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윙커맨더 시리즈나 스타워즈 X윙, 스타워즈 타이파이터같은 비행 시뮬레이션을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서...


각각의 맵에는 해적 선단이라든가 적국의 함대(당연히 NPC)를 몬스터 리젠하듯이 리젠되게 만들고,

아군 베이스에서 의뢰를 받거나 아니면 그냥 독자적으로 NPC 전투기를 파괴함으로써 보수 또는 자원같은걸 수집해서

각각의 여러 지역에 존재하는 아군이나 중립 베이스에서 자신의 전투기 파츠를 사서 조립하고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뭐 비교를 하자면 온라인판 윙커맨더 : 프라이버티어 겠습니다만...


근데 결정적인게 비행 시뮬레이션 같은건 랙이 걸려버리면 적을 조준하기가 힘들어지다보니

회선환경이 잘 받쳐줘야 할텐데... 수천명 받아들이는 건 불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