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을 해보셨다면..
술집이 없다면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아시고 계실겁니다.
떠돌이 전사들이 술마시며 무용담을 떠들어대기도하고(정보수집)
용병을 구하는 여행자를 만나기도하고(파티결성)
간혹 술집주인에게 초래어 아이탬을 얻기도하곤하죠..
때론 여행자간의 거래가 이뤄지기도하구요
또한 술집과 딸린 여관에서 피로를 회복하기도하구요

그러나 MMORPG에서는 그런 술집의 모습을 찾을수 있는게 드물다고 알고있습니다..
왜냐 필요가 없기때문이죠...
팬싸이트가 왠만큼의 역활을 해내는 대다가
부족한 부분은
게임 내에서 유저들의 무언의 약속하에 시장이 형성되기때문이죠..

허나 이런방식으론 커뮤니티가 상당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대화교류가아닌 개시 관람이 되니까 말이죠
일방통행 이되니 뭔가 부족할수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버려져 버린 술집을 다시살려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모댈은 라그나로크로 잡고 글을 쓰겠습니다...

우선은 사람들을 술집에 잡아두려면 뭔가 끌리는것이 있어야 할겁니다..
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게..
갬내 우편물접수&확인 술집내 비약적인 회복속도 갬내 운영자와의 직통회선(신고용)개설 상설 채팅방
등등을 꼽아 봤습니다...

이모든게 술집내에서 가능하게 하는거죠..
우편물은 계정 아이디를 통해서 보내는게 좋을듯싶구요..
npc를 통해서 자신의 계정에 보내진 매일들을 보는겁니다..
물론 매일을 쓰려면 편지지와 우표를 사야겠죠(제니 소비)

그리고 비약적인 회복속도를 꼽은이유는
피탐 앰탐할사람들이 술집으로 모일것이기 때문이죠..
가만 앉아서 노느니..채팅방들어가서 떠든다거나
매일을 확인하기도..하는거죠
아님 그냥 잡담하며 떠들던가...
이것도 가서 술을 한잔 사서 마시면 몸이 릴랙스해지며 회복이잘된다는 식으로
설정해놓으면 제니소모에 한몫거들겠죠..
(단 2잔이상 마시면 상태이상이됨...)

다음은 직통회선....이건 이유를 적을 필요가 없겠죠..
여기서 발전해서 현상범&현상금사냥꾼 까지 계념정리 되있지만..
그건 뒤에 다루기로 하고...

다음은 상설 체팅방입니다(쉽게말해 sayclub 을생각하시면...)
여기 상설 체팅방의 존재의 이유는
길드 정팅이나 파티구함 등의 역활을 수행할수 있다는거죠..
거기다 세이클럽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미니게임을 동반하면...그래서 등수에따라 상품이 수여된다면...
온라인 겜에 사냥만이 전부가아니라는걸 보여줄수있는거죠..

그럼 술집살리기는 여까지만 하고
반응 좋으면 딴거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