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사가 / <멘치 애수의 볼레로 ~ 드디어 먹는 군요.> (ED)
氣づいてた あの日から
눈치 챘었어. 그 날부터
あなたが近づいてきた 理由(わけ)
당신이 나에게 접근해온 이유
齒ごたえの 柔らかい
씹히는 맛이 부드러운
この身があなたのお好みと……
내 고기가 당신의 취향이라고...
飢えに耐えてる瞳に この身はどう映る…
굶주림을 참는 눈엔 나의 몸이 어떻게 비칠까..
食すなら ひと思いに
먹을려면 단숨에
お肉が固くならぬ樣に……
고기가 질겨지지 않게...
抱きしめる あなたの腕
날 안고 있는 당신의 팔.
きつければきついほど 辛いの……
날 안고 이유를 알고 나면 너무나 고통스러워...
臺所の鹽こしょう
부엌의 소금과 후추
鈍く光る刃物が恨めしい……
섬광이 번뜩이는 칼이 원망스러워...
明日の夢よりこの身には 油がお似合いね……
내일을 향한 꿈보다는 이 몸은 기름이 더 어울리는 군요...
氣づいてた あの日から
알고 있었어. 그 날부터.
運命(さだめ)を恨むわけじゃない
운명(팔자)를 한탄하는 건 아니야..
イヤぁ! やっぱイヤぁっ!!
시러! 역시 이런 건 시러!
命は尊いわ!!お願いです!!
목숨은 소중한 거야!! 제발 부탁이예요!
やめて!!中斷して!!
그만둬!! 중지해줘!
動物愛の精神はないの?!
동물 사랑의 정신도 없는 거야!?
でも 今 食べごろですね…
근데, 지금 먹기가 적당한거 같군요....
でも イヤぁ!痛いのはイヤぁっ!!
하지만, 시러! 아픈 건 시러!!
熱いのもイヤぁ!でも ちゃんと 中まで火ぃ通して!!
뜨거운 건 시러! 하지만 속까지 잘 익게 불 속에 확실히 넣어 줘
生だけは絶對にイヤぁ!∼∼∼∼∼∼っ!
생고기는 절대 싫어!!!!!!!!!
何いってんだろ? でも ホント イヤぁっ!!
무슨 말하고 있는 거야? 어쨌든 정말 시러!!
逃げたいから 逃げるの!!って もう キャベツ添えてるしぃ…
도망갈려고 맘만 먹으면 도망갈 수 있어!! 라고는 하지만, 벌써 양배추까지 넣었으니...
痛い!痛い!痛いっ!!熱い!熱い!熱いっ!!
아파! 아파! 아파! 뜨거! 뜨거! 뜨거!
ソ-スは中濃でなきゃイヤぁっ!!
소스가 적당하지 안으면 시러!!
食すのはイヤっ!!でも おいしく食してくれなきゃ
먹히는 건 시러! 하지만, 맛있게 먹어주지 않는 건
もっとイヤぁ∼∼∼∼∼∼…
더 시러~~~~~~~~~
食すなら ひと思いに
먹을려면 단번에
お肉が固くならぬ樣に……
고기가 질겨지지 않게..
......-_-;
人버전은 그냥 일반적인 보컬과 뒤에서 犬語로 해석을 해주는 반면...
犬버전은 보컬이 犬소리이고... 뒤에서 人語로 해석을 해주는...;;
엑셀사가의 감독이 참 재밌는 분이셨죠. '와타나베 신이치'.
예전에 사진을 봤는데 머리모양이... 그 아르헨티나의 동그란 파마머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솜사탕 머리'...;;
후속작(?)인 '뿌니뿌니 포에미'도 꽤 재밌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