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리니지를 하면서 ㅡ_ㅡ;; (그다이 어릴적은 아닌;;)
느꼈던 건데

멋진 가상 세계 안에서 아침이 오면 아침 밥을 먹고,
밤이 되면 주점에서 술을 먹고(...)

그러면서 정말 내가 중세 시대를 간접 적으로 체험해봤으면 했죠
그로부터 여지껏 오랫동안 계속 생각해봤어요

어떻게하면 논리적이게 게임 상에서 음식을 먹을까..
단순히 에너지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

진짜로 제가 바라는 일상 생활처럼 쓰도록 유도할순 없을까..
그것에 결론...은..아직까지 생각중이란 겁니다ㅡㅡ;;;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여지껏 제가 여러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리니지 만큼 재미 있었던 게임도 없었던것 같아요
묘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왠지모르게 게임 속 안에 있는 캐릭터가

또다른 내가 아닐까 하는 느낌도 받았죠
물론 정말 드러운 매너 때문에 그만두었지만

어쩌면 그 전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더라면
아직까지 하고 있을 수 도 있겠죠 엔씨라는 회사는 싫어하지만..

어떻게 하면 게임속에서 실생활 처럼 음식을 먹도록 유도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았지만

결국은 제자리...

* neolith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2-22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