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라임모임을 추진한 사람으로 부터는 추측이였을 뿐이겠지요.
하지만 어재 새벽 라게의 관리자분들과 연락이 되서 일단 오해였다는 것을 알고 그러한 일에 관해서 일단 모든 수습이 마친 후에 그렇게 잘잘못을 따지고 들어오신다면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 어정쩡한 공지가 여러사람을 햇깔리게 한겁니다. 5시에 더치페이, 식사라는 단어및 5시 30분의 라임정모에 부엉님이 참석한다는 덧글을 보면 그 모임에 라임모임과 연관이 되어 있는게 아닌가라는 것이 당연히 의심스러운것 아닌가요? 게다가 식사 위치는 그때 당시 누구나 모일수 있는 장소가 아닌 25명정도의 예약장소를 잡아놨다는 상황이였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부엉님은 활동이 없으셔서 어떠한 성격의 분이신지도 몰랐지요.
그리고 지금은 덧글이 삭제되어 있지만 그 후에 누군가가 라임정모에 대한 말을 했었고, 지금 남아있는 덧글처럼 바로 부엉님 따라가면 학규님 만날수 있겠다라는 어느분 글이 써있는 글을 보셨다면 자신의 글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소지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끝난일에 각자의 오해와 과오가 있었던 점을 알고 누구의 잘못을 물 생각은 없습니다.
참고로 그러한 쪽지가 도달했을때까지 이쪽(여기서 이쪽의 의미란 라게쪽 라임쪽이 아닌 항의를 했던 사람들 모두를 말하는 겁니다)에서도 그만한 원인가 이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후에 라게편 라임편이라는 편가르기식 행동과 거친 덧글에 대해서는 자신 삭제를 하셨고 학규님께서도 이러한 행동을 금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보낸 쪽지는 어쩔수가 없었지요. 이부분은 충분히 양해바라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라게에 대해 조심스러운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학규님이 공지하신 것처럼 라그나로크에 대한 질문과 비방이 없는 홈피였기 때문에 라그나로크와 관계되는 것에 다른 활동하신 분들도 조심스러웠다고 봅니다. 아마 그게 과격한 표현으로 그러한 발언을 누군가 하신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제가 올렸던 공지가 어정쩡한 공지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양쪽 사이트를 다 오시는 분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현재 지적하신 덧글은 삭제하였습니다.)
이런 발단을 만들어낸 것에 대하여 사과하라시면 기꺼이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적하는 것은, 사건 당사자에게 확인조차 없이 이것을 확대해석하고 사건을 확장한 당사자들에 대한 것입니다.
아직도 라게의 운영자에게 게시판엔 당사자의 "항의문"이란 조악한 글이 남아있습니다.
그게 항의문입니까?
지독한 편견과 협소한 시각을 갖고 쓴 악의적인 글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 게시판에도 남아있는, 지나간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항의문을 올린 podon님은 사과할 의사가 전혀 없는것 같더군요.
명심하십시오.
이번 일은 제가 올린 공지가 발단이 되었지만, 그것을 확대하여 문제거리로 만든 것은 항의문을 올린 podon님입니다.
그따위 조악한 글을 아직까지 항의문이랍시고 당당하게 삭제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이상.
저는 끝까지 사과를 받아야만 하겠습니다.
애당초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해주고 수정하라고 권하였다면 쉽게, 그 누구도 감정 상하지 않고 해결될 일이었습니다.
답답합니다.
처음 전화로 연락을 받았을 때는, "누군가 오해를 해서 당장 고쳐쓰라고 난리치는 것이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이것이 왜 이렇게 일이 확대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의를 일으킨것. 이곳의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주최자께서 원하신다면, 내일의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