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팀의 AVA 부분유료화 시작이나 닌텐도의 부분유료화 반대하는 기사를 보며 느낍니다만..
하나의 게임이 정액제이냐 부분유료화이냐로 게임성이나 인기의 높고낮음을 따진다거나 그 가치가
떨어지거나 대중의 인식이 싼맛에 길들여져 버리거나 하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그 성격에 따라 어느 정도 유료화 방식이 정해지긴 하겠습니다만
그러한것을 봐도 조금 엿볼 수 있듯이 유료화 방식 또한 게임을 이루는 한 요소..
하지만 유료화 방식을 패치 등으로 순간에 정액/부분유료로 이랬다저랬다는 하는건 불가능하죠

제가 생각하는 게임의 유료화 방식은..
게임 서버를 나눌 때에 단순히 서버의 이름에 따라 나눠지는것이 아니라
유료화 방식에 따라서 서버를 크게 나누고, 그리고 그에 영향받게 되는 패치내용 또한
차등해서 적용해가는 형태로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쪽 서버에서 다른쪽 서버로 넘어가는걸 가능하게 하되
패널티 있는 이전이거나 처음부터 시작하지만 보너스가 있거나로 각오가 필요한 정도로하여
다른 서버와의 유료화 방식의 차이로 게임을 뜨는 일이 없는 정도로만 유지해서
[유료화 방식 또한 게임과 유저와 함께 성장하게해서 적합한 방식을 맞춰나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의견만이 난무해선 아무런 결과도 없을테니
참여하시는 분이라면 일단은 [찬성]/[반대]를 리플 머리에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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