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기사가 되게 변죽만 울리네요.
제소한 이유는 독과점법 위반이라는 건데, 여기서 포털의 검색 결과가 불만족스러우니까 구글을 지지하겠다. 라고 하면...음...
2011.05.26 10:45:03 (*.171.34.18)
이우석
구글이 제소된게 스마트폰 검색을 독과점 했다는건데...네이버도 우리나라 검색시장을 독과점했지요. 기사의 검색 얘기는 그 폐해고요. 처음부터 적반하장 소리가 나왔던 이슈라-_-;;
2011.05.26 12:27:35 (*.10.0.253)
꼬마네꼬
이번 제소는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는 게...
구글은 "안드로이드는 완전 오픈 ㅇㅇ 마음대로 가져다 지지고 볶으면서 쓰면 됨 ㅇㅇ"하고서는,
실제로 구글 인증을 해주는 부분에서는 불이익을 줬다고 하니까요. (안드로이드폰 제조사 주장으로는.)
구글, 제조사, 포탈... 여기서 하는말 저기서 하는말 다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저러나 기사에서 말하고 싶은 게 그냥 편들어주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네요.
기사라고 말하기도 좀 민망해 보이고...
2011.05.26 14:03:45 (*.91.137.56)
니우
제소한 부분은 모바일의 독과점에 대한 부분인데 난데없는 검색결과를 가지고 까기를 하는 기본이 안된 글이네요.
그리고 공정위에서는 스마트폰에 국내 포털의 검색을 기본으로 탑재하도록 권장하도록....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공정위에서는 권장하는게 아닙니다. 구글을 기본으로 탑재하지 않으면 제조업체에 불이익을 주는 행동을 제제하기 위함이지요.
공정위에서는 그저 제조업체에게 선택권을 만들어주는것일 뿐입니다.
그리고...포털은 역차별을 거론하면서 국내 규제를 외국 기업에게도 강요함으로써 촌스러운 한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노출시키고 있습니다...라는데
저게 국내 규제인가요? 공정거래를 위해서는 선택권이 제조업체에게 돌아가는게 당연한겁니다.
A가 B에게 잘못한점을 지적하는데
A의 잘못한점을 지적하면서 넌 B를 지적할 자격이 없어? 라는 식의 논리는 애들 싸움에서나 통하는겁니다.
B가 잘못한건 누구든지 지적을 하는것이고
A가 잘못한것이 있다면 또 다른 건으로 해서 지적을 하면 되는겁니다.
요즘 기자들은 논리가 너무 약해서 문제인것 같네요.
까기글이라도 좀 수준있는 까기글이면 좋으련만-_-
스폰서 검색이랄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