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사실인데, 강연을 듣고보니 과연 그러하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있네요.

실제로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돌아보면, 더 빠른 시간 내에 일을 끝마치려 할 때는 창의적이기 보단 기존의 것을 이용해서 시간을 단축하는데 노력을 하고. 좀 더 인기를 끌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때는 아예 새로운 것이 아닌, 기존에 인기가 있는 것들을 분석해서 수정 보완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기업이나 단체, 혹은 어떤 모임에서 목표한 무언가를 만들어 갈 때 성과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긴장이 늘어지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강연에도 나와있듯, 그 단체의 구성원이 모두 그 일이 좋아 미쳐있는 상태라면, 다시 말해 내적동기가 충만한 상태라면 충분히 이런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 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