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05/09/5119331.html?cloc=nnc

다큐감독이 대형사고 하나 쳤네요.. 지난 6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이라고 하는데..



방송에 나오는 맛집이 왜 맛이 없는지를 파해치기 위해

일산에 제작진이 가짜 식당을 하나 만든뒤 방송을 타며 맛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담았다고 합니다.

방송 3사 음식 프로그램과 VJ 특공대등 왠만한 프로에서 촬영을 다 해갔다고 하는군요.
그 과정에서 1000만원씩 홍보비에, 브로커에 손님알바까지 동원을 했다고 하는데..

발빠르게(?) SBS 법무팀에서 이건 명백한 함정 취재라며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감독은

어짜피 소송 각오하고 만들었다.
그리고 너네들이 하던 불만제로나 소비자 고발의 형식으로 돌려줬을 뿐이다..

라고 하는군요.. 우왕..
곧 개봉한다던데 엄청난 사회적 파장과 이슈를 몰고오겠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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