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통신사의 고객 중, 회사가 임의 지정해놓은 수치를 넘어설 경우
QoS제한 문자를 보낸다고 합니다.
(일일 사용 트래픽이 많은 가입자가 트래픽 밀집지역에 들어갔을때도 문자가 간다고 합니다.)
LTE(롱텀에볼루션) 상용화가 아직 많이 남은것을 고려했을 때,
고객의 반발이 꽤 있을것으로 봅니다.
올해 7~8월부터 SKT가 LTE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KT나 U+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되는군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101240195&mc=m_012_00001
청량리쯤에서 버스를 타고 상암까지 서울시내를 완전 가로질러서 출/퇴근을 하는데요.. 그동안 아이폰으로 웹 서핑이라도 좀 할려고 하면
그 구간에서 평균 2~3번 정도는 약 1-5분 가량 3G신호는 살아 있지만 사실상 아무런 데이터 통신도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을 겪습니다.
무제한 망을 늘릴 순 없으니... 제한이라도 해야 하겠죠. KT입장에선...
지금도 회사 네트워크가 맛이가서(조직이동으로 IP를 못받았음), 아이폰 테더링으로 레임질입니다만.. 요즘 3G많이 느려지기도 했거니와
접속자체가 안되는 상황이 자주 있는걸로 봐서 KT나 LG나 뭐든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