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한글화는 기존의 아마추어 한글팀을 흡수해서 만든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조금이나마 그들의 수고에 대한 보상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게 되어 바람직할듯..
2010.12.30 16:37:01 (*.120.19.122)
Pado
한글 메뉴얼 포함이지 게임 자체는 한글화안하고 발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 기자가 잘못알고 쓴 것일듯.
2010.12.30 16:44:49 (*.120.19.122)
Pado
옛날사람 // 게임 개변조/배포 행위는 엄연한 위법입니다. 소송이나 안걸면 다행이지요.
2010.12.30 19:51:42 (*.244.59.65)
TNT
Pado // 뭐 그렇긴 한데, 솔직한 심정으론 한글화 안할거면 아예 들여오지 말아줬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서적이나 영화, 에니메이션 같은 분야는 이미 더빙이나 자막을 전제로 해서 들어오는데.
왜 유달리 게임분야만 자국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지 모르겠더군요.
예전이야 게임산업 분야 자체가 정리가 덜된 사정이 있었다 치더라도.
한글화를 통해 게임의 구매력을 올리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마 온라인 게임 분야는 이런면에서 나은 편이지만, 팩키지 시장도
불법복제 때문에 안팔린다 안팔린다 타령만 할게 아니라 이러한 시도라도
해 봐야 자리가 잡히는게 아닐까 싶군요.
2010.12.30 21:46:58 (*.120.19.122)
Pado
TNT //
1. 유달리 게임만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예로 드신 서적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 비해 게임은 현지화에 돈과 시간. 그리고 인력이 훨씬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게임의 현지화를 뮤지컬의 현지화에 비교한 사람도 있습니다.
2. 아예 안들여 온다는 것은 해외게임사 한국 지부 모두 철수하라는 이야기와 동일합니다. 또한 병행 수입만 배를 불리는 정책이 됩니다. 병행 수입 역시 분명한 위법입니다.
3. 온라인 게임은 해외 게임이라도 100% 현지화해서 들어옵니다. 패키지나 콘솔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둘 사이의 차이점이 바로 핵심입니다.
2010.12.31 01:18:10 (*.37.251.35)
CamilleBidan
한글화하는데 SW마다 다르지만 보통 1~2억정도 들어갑니다.
영화나 서적 번역하는데는 번역자나 작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수백만원 선 입니다.
2010.12.31 21:00:35 (*.48.39.164)
꼬마네꼬
TNT님 //
한글화 한다고 더 팔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글화 비용으로 인해 적자가 나는 경우가 더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