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다단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빅세븐이라는 누가 봐도 이상한 것에 대해 홍보하는 글이 있길래 뭔가 해서 보니 결론적으로 다단계인데, 


요새는 다단계 하는 사람들도 무슨 금융상품 만들 듯 다단계 상품을 만드나 보네요. 예전의 물건팔이식 다단계와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한때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니 뭐니 하면서 멋진 말로 사람들을 속여 오다 그것도 안 되니 이젠 무슨 대단한 협동조합인 것 마냥 아주 이미지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네요.



게다가 이게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지 빅세븐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니 글이 한 두개가 아니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사람도 한 둘이 아닙니다.



청년실업이다 뭐다 해서 요즘 대학가에 퍼스트드림이라는 다단계가 유행하고 있다는 소문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들어왔었고 다단계로 인해


피해를 입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다는 기사는 뉴스에서 여러 번 다뤄졌지만 이 놈의 다단계는 근절되기는 커녕 점점 발전해 가는 듯 합니다.




근데 정말 취업난이 아무리 심하다한들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데 어떻게 빠지게 되는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