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하루 해봤네요.

소감은 아스가르드 2탄... -_-ㅋ

아스가르드의 그래픽이나 부드러운 움직임을 따라가고
BGM을 신경쓴 듯 해서 첫 인상은 그럭저럭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교육욕 어쩌고 저쩌고 해서 뭔가 해봤더니
오락실에 있는 퀴즈 오락식 퀘스트(?..라고 해야하나..-_-)가 있고
몹들이 생활 상식을 알려주더군요...

이제 베타 시작이러 뻔히 보이는 버그와 벨런스 문제가 있지만
이런건 서서히 고칠 거라 생각하고...

문제는 애들 매너인데....
처음부터 어린애를 대상으로 한 듯한 분위기(교육용 어쩌고..)라 그런지
왠지 분위기가 애들이 무지 많은 듯한... .ㅡㅡ;;;

표준어 쓰는 사람을 한명도 못 봤습니다.
스틸에 먹자 기본이고 뭘 물어봐도 친절히 대답해주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그리고 우선 상대방이 남자인가 여자인가 알아볼려고 시도하는 행각도 두드러지며
나이도 물어보고나서 무조건 자기가 나이 더 많은 것처럼 보일려고 하더군요..
(상대방보다 나이 많아봤자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는..)

뭐... 진짜로 나이가 많은 것이라면
진짜 철없는 어른들이 하는 것일 테고.....


비매너 행각이 나타나면 심각하긴 하지만
라그처럼 성인 섭이 따로 있는 게 참 좋다고 생각 중입니다.
(사라섭엔 유치한 인간들이 드물었다는....)




변태 주영이가......

P.S 성인 전용 머그 게임이 기대 된다는....
      클로우즈는 못하니깐 빨리 오픈 베타가 시작되길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