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에는 제 피부에 안와다아서 그런지...

저돈다 회식비로 쓴듯한 느낌이 아주 강하네요.

제작비가 늘어난 이유가 QA직원 40명을 추가 모집해서라면 훗...

아무래도, 게임제작이 노동집약산업이다보니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할듯.
블앤소도 점점 개발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고 출시연기를 하다보면, 인건비x시간x물가상승률로 계산한다면 테라를 넘을지도 모름.

투자비 만큼 수익을 못 뽑아내었을 경우를 생각하면
개발팀의 미래가 보이는구나...-ㅂ-

꽤... 쎄네요..
제작비가......

퉤라가 논타겟팅 이잔아염...그럼 오토가 좀 힘들겠졈? 작업장 계정유입도 어려울것 같공... 아 본전 회수가 가능할것인가...

500억이면 1억짜리 웹게임 500개네..

창천을 보면 논타겟팅이라고 오토가 힘들거라는 생각이 사라져버리지 말입니다.

검색 해보니 C9도 오토가 있더군요...

와!! 정말 대단하네요...

근데 어쩌지.. 난 계속 WOW할건데 =_=;;

소녀시대를 모델로 마케팅을 하면 어느정도는 회수할 수 있을듯.
밸런스가 무너질정도의 아이템을 극악의 확률로 일반 필드에서 떨어지게 하면, 오토와 현질이 늘어날 것이므로 (봇 포함)동접자 수 확보.
오토와 밸런스 붕괴를 조장하는 자동사냥이나 정령탄같은 각종 편의 기능들을 캐시템화하면 동접자수 증가+투자비 일부 회수.
방어도가 매우 높은 여성 캐릭터의 갑옷을 캐시템화하면 추가적인 투자비 회수 가능. (여성캐릭터의 방어구는 방어도가 올라갈수록 같이 높아지는게 있다고 합니다.)
좀 시들해질 즈음에 카라를 모델로 다시 마케팅 시작.

추가로,
소녀시대가 게임에 나왔던 방어구들로 코스튬을 만들어서 광고하고,
그 옷들을 경매로 내놓으면 상당부분 회수할 수 있을듯.

여캐의 방어도는 노출도와 정비례하는 그건가여

target=_blank>http://www.thisisgame.co.kr/board/view.php?id=381819&category=103&subcategory=


이글을 읽고 댓글을 보니 논 타켓팅에 대해 말들이 많네요 , 타켓팅 게임인 와우보다 액션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걸보면
심각한거 같습니다

전 일단 액션감을 위한 논타켓딩 게임에 대해 회의 적이고 그저 일반 공격이 광역 공격이 되는 공격패턴이 하나 변할뿐 일반적인 타켓팅 MMORPG와
별다를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액션감을 위한건 MO 환경에서나 가능하지 MMORPG에서는 그 많은 유저의 동기화를 맞추기 불가능하며
애초에 로컬랜 환경에서나 가능할 법 한 것을 눈속임으로 적당히 때울수 있다는 가정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밑에 링크 글을 읽어보면 알수 있겠지만

target=_blank>http://webzine.inven.co.kr/news/?news=19487

에서 보면
인용:
" 서버의 큰 부하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인 MMORPG에 비해 10~20배 이상의 처리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올하반기 정도가 되면 서버사양도 만족스러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버 부하가 대단히 큰걸로 예상하고 있는데 , 그럴수도록 캐릭터의 액션에 동기화를 맞추기 더더욱 어려워 질테고 , 패킷 양도 많아지기때문에
기존 MMORPG보다 동기화가 더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와우보다 액션감이 훨씬 못하다는 말 자체가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테라 이후 , MMORPG에 MO게임의 액션감을 늘려는 프로젝트는 꽤 많이 봤는데 하나같이 다른 게임과 다른 액션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그 액션감을 채우지 못해 결국 프로젝트가 망가져서 , 결국 타켓팅 게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도 보았습니다
[그 많은 논타켓팅 프로젝트가 망하는것을 보며 얼마나 -_-; 어이 없었는지 ]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액션감을 얻으려면 , 무언가를 포기해야 가능한 이야기인데 , 다 가져갈수 있다는 지나친 자신감이 화를 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this is game의 기사를 보면 리니지2개발자들이 자부심이 대단 <- 이말을 자주 하시고 , 저분 기사 볼때마다 저말을 빼놓지 않고 하는것을 봤을적에
[ 테라 기사 볼때마다 저 글을 봤었습니다 ]
그 자부심이라는것이 불가능한것도 할수 있다고 오판을 하게 만든게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지금에 와서야 불가능한것을 인정하고 엎기엔 너무 늦고, 동기화를 못맞춰 결국 타켓팅 게임보다 못한 액션감으로 망하는게 아닐지
의심이 가네요

근데 설마 하지만 상하체 애니메이션도 분리 안한거 같다는 답글이 있던데 , 정말인가요? -_-;

단듀 인용 :
" 연기를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을 갈아엎어야한다.. 이말은 시스템을 갈아엎을수도없고 연기해도 소용없고 결론은 별로 나아질게없다는 뜻이죠
와우와 비교해서 뭣하지만 올드게임 와우만큼의 재미도 못준다면 이건 개발자의 마인드가 바뀌지않는이상 출시를 연기해도 소용없죠
그리고 논타겟도 보완해야할거 같고 점프도 전투요소에 적극 반영되어야하고 상하체분리액션도 구현되야합니다
이런것들을 다 고칠려면 시스템을 바꿔야한다는 얘기인데 그게 쉽지가 않죠
아무튼 처음부터 개발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점더 중요 댓글을 써보면 -----------------------------

taker 2010.04.21 23:10 0
저도 논타겟팅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오픈 월드에서의 논타겟팅이라고 홍보 꽤나 하고 나온 게임이니 최소한 논타겟팅의 의미라도 있어야하는데 실상 3차 CBT를 해보니 논타겟팅의 의미조차 없는 게임이더군요..


다크가브리엘 2010.04.22 10:17 0
테라의 가장 큰 문제는 개발자들의 `자만심`인것 같습니다만.
일류개발자들이라고 유저의 머리 위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리니지2`의 망령을 빨리 벗어 던지시고,
진정 겸허하게 유저들과 같이 호흡하며 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천지인 2010.04.22 10:20 0
논타깃을 기대했던 유저는 mo수준을 원했는데 실상은 거기에 못미치는게 가장 타격이 큽니다. 논타깃을 원하는 유저를 노렸다면 확실히 그들의 지지를 얻어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됐죠. 근본적으론 현재 기술과 통신망 수준으론 mmo에서 mo수준의 액션은 어려운데 광고는 너무 거창하게 했다는게 문제겠죠.


-------
U.R.I 2010.04.21 21:41 2
개발진 측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 전투 좀 체험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mmo에서 mo정도의 액션을 바라지 말라고 요구하려면 뭐하러 논타겟팅을 택했는지.. 논타겟팅을 택했다는건 타겟팅mmo에 비해서 보다 더 액션적인 요소를 집어넣겠다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된게 전 테라의 전투가 타겟팅mmo인 와우의 전투보다도 더 조작감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었다구요..

블루홀 스튜디오의 테라 개발자 들이 에이지 오브 코난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
AOC는 타겟팅이 기본 베이스인 게임이지만, 근접 전투는 논타겟팅과 같으며
아마도 TERA 가 지향하는 재미있는 전투에 가장 근접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
3차 CBT를 경험해 본바 TERA의 현재 전투는 재미도 없을 뿐더러 피로하기만 할 뿐이다.
또한, 끊임없는 클릭이 요구 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어 더욱 지루하고 마우스의 버튼 고장을 유발하기 아주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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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타켓팅 게임인 AOC가 수많은 논타켓 MMO에 그접한 게임이라 그러네요
출시되면 한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논타게팅에 그래픽이 아무리 수려하고 캐릭터가 너무 예뻐도 실제 게임하는 사람들은,
몬스터와 이펙트를 더 자주보게되니까,
아직까진 둘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인듯합니다.

테라를 비롯해서 캐릭터가 괜찮다고 했던 한국 mmorpg들(썬, 제라, 그라나도에스파다, c9, 마영전 등등)을 보면,
처음 캐릭터를 만들때와 마을에서 이리저리 인형갖고 놀듯 구경할때만 즐겁고,
플레이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투에서는, 캐릭터의 뒷모습만 보거나 시야의 확보를 위해 멀리서 쳐다볼 뿐입니다.

논타겟팅을 선택하면 (이펙트 포함) 타격감을 놓치고,
(유저의 캐릭터만 신경쓰고) 배경과 조화롭지 않은 몬스터는 전투시 피로감을 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조금씩이긴하지만, 마영전도 해보고 c9도 해봤지만, 전투는 꽤나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움직임이라든지, 타격 자체의 미묘한 딜레이라든지..)

다른 유명 게임들이 못해서 안한게 아닐거라는 생각입니다.

음 일단 기다려보고....요즘 워낙 할게임이 없어서......

죄다 기다려......=_=;

요즘 논 타겟팅도 오토 됩니다 =_=

역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논 타겟팅은 몬헌만한게 없는듯...

흐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보이는군요.
과연 어떻게 나올려는지..

그냥..기다렸다가 하면되고 또기다렸다 블소하면되는거아님? 공짜오픈베타겜일뿐인데..(- -)

듣는 소문으로는 블소도 미묘하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어떨지..

QA 직원이 지금 아예 없는것도 아닐텐데... 40명이나 쓰나요?
40인 레이드 만드나...;

게임은.... 일단 뚜껑을 따보고 해봐야 알거같네요

그러니....어서 테라 내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예요

근데요 논타겟팅이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옛날에 즐겨했던 릴은 뭐지;;;;;;;그것도 논타겟팅 MMORPG에다가 액션감 굉장한데..

//청포도사탕 그당시 굉장한 게임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