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규님과 지하철에서 헤어진 후에 집에까지 가는 동안은 진짜 정신력과의 싸움 이였다죠 -_-
마을버스를 10분동안 기다릴때는 고역..

어제 도착하자 마자 바로 침대에 누워서 회복했는데(11시)

새벽에 2번 속에있는것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 -_-);

오전에도 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위가 안받아 들이더군요. 바로 쏟아 내고 (펑)

유자차 먹고 약먹고 잠을 다시 오후 3시까지 자고난후에 죽을 먹으니 죽은 받아들이더군요.
지금 그래도 어제보다는 많이 나아졌다는..(열도 많이 내렸고, 두통도 없어졌고.. 지금 속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아마 어제 오늘이 고비였는듯..
아마 토요일까지 푹 쉬면 다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학규님과 오봇히 >_< 다닌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