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21902010431738006



원래 옴니아2는 6.5 업그레이드를 약속 했었고,
오즈옴니아는 처음부터 6.5로 나왔었고,
쇼옴니아에 대해서는...

1. 출시 전의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통사와 상관 없이 모두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준다고 했다가
2. 이통사(KT)와 협의해서 진행할 문제라고 했다가
3. 그런 계획 없다고 했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하더니
결국은 "쇼옴니아2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된 바 없고, 장기적으로도 계획된 바가 없다"고 못을 박네요.


지금 쓰고 있는 미라지폰에 대해 변변한 지원이 없던 것은 그냥 좀 섭섭한 정도였는데,
요새 삼성 스마트폰 사는 사람들이 계속 당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응. 너네 폰은 다신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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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룹 트위터를 통한 -비공식적인- 멘트입니다.
http://twitter.com/samsungin/status/9328554786

협의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음... 예상되는 상황은 세 가지네요.
1. 부랴부랴 협의 시작.
2. 며칠 후 "우린 하고 싶은데 KT가 의지가 없어서..."로 상황 종결.
3. ......정말로 하고 있었다.


뭔가 매우 찝찝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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