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뭐 레알 개드립인가여

역시 그때 다 처벌해야 했음..
친일청산을 못한게 우리역사의 큰 오점이네요.

하아.. 저 분께는 안된 일이지만...
다른 분들은 아예 읽지 않으시는 게 시간 관리에 더 도움이 되실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요행으로 독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ㅋㅋ

에휴.. 1946년에 총살당했어야할 새끼가 아직까지 살아남아서 조댕이를 놀리네

1. 국권을 지키기 위하여 일본제국주의와 싸우는 부대를 공격하거나 공격을 명령한 행위
2.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단체 또는 개인을 강제해산시키거나 감금·폭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그 단체 또는 개인의 활동을 방해한 행위
3. 독립운동 또는 항일운동에 참여한 자 및 그 가족을 살상·처형·학대 또는 체포하거나
이를 지시 또는 명령한 행위
4. 독립운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의 장 또는 간부로서 그 단체의 의사결정을
중심적으로 수행하거나 그 활동을 주도한 행위
5. 밀정행위로 독립운동이나 항일운동을 저해한 행위
6. 을사조약·한일합병조약 등 국권을 침해한 조약을 체결 또는 조인하거나 이를 모의한
행위
7. 한일합병의 공으로 작위를 받거나 이를 계승한 행위
8. 일본제국의회의 귀족원의원 또는 중의원으로 활동한 행위
9.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고문 또는 참의로 활동한 행위
10. 일본제국주의 군대의 소위(少尉) 이상의 장교로서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11. 학병·지원병·징병 또는 징용을 전국적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선전(宣傳) 또는 선동
하거나 강요한 행위
12. 일본군을 위안할 목적으로 주도적으로 부녀자를 강제동원한 행위
13. 사회·문화 기관이나 단체를 통하여 일본제국주의의 내선융화 또는 황민화운동을 적극
주도함으로써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14. 일본제국주의의 전쟁수행을 돕기 위하여 군수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규모 이상의 금품을 헌납한 행위
15. 판사·검사 또는 사법관리로서 무고한 우리민족 구성원을 감금·고문·학대하는 등
탄압에 적극 앞장선 행위
16. 고등문관 이상의 관리, 헌병 또는 경찰로서 무고한 우리민족 구성원을 감금·고문·학대
하는 등 탄압에 적극 앞장선 행위
17. 일본제국주의의 통치기구의 주요 외곽단체의 장 또는 간부로서 일본제국주의의 식민
통치 및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행위
18. 동양척식회사 또는 식산은행 등의 중앙 및 지방조직 간부로서 우리민족의 재산을
수탈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중심적으로 수행하거나 그 집행을 주도한 행위
19.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협력하여 포상 또는 훈공을 받은 자로서 일본
제국주의에 현저히 협력한 행위
20. 일본제국주의와 일본인에 의한 민족문화의 파괴·말살과 문화유산의 훼손·반출에 적극
협력한 행위

출처 : target=_blank>http://www.pcic.go.kr:8088/pcic/new/info/laws.jsp


저 할아버지분은 해당 없으시네요..

글 자체에서는 이분은 참 안되었다 라는 느낌은 드네요.
탁경현씨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조선일보라는게 좀=_=
뭔 일 있었나요?
갑자기 조용히 지내는 분을 기삿거리로 내놓은 조선일보가 좀 이상하네요

쓴 분이 말씀하신대로 어리석었을지는 몰라도 사악하지는 않은것 같네요.

글쓴분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일보가 문제라는 거지요.
대놓고 매국노 쉴드쳐주기 인데요.
리플들 보면 친일파들 쉴드쳐주느라 바쁘답니다.

글 쓴분은 사악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 우리가 말하는 친일파는 저런 사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일본세력에 기대어 민족을 배반하고, 그때 축적된 부와 힘을 아직도 놓지않기 위해 거짓과 기만을 일삼는
집단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조선일보에 글을 올린 저 할아버님은 옳은 말씀 하신것입니다만, 조선일보 자체는 그 당시 일제와 마찬가지로
저분의 어리석음을 이용해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고 치장하려한다는거죠.

객관적인 차원에서 국가라는 것을 보았을때 우리를 지배하는 국가가 일본이건 한국이건 조선이건은 중요한게 아니죠.
그 국가의 통치자들이 피통치자들의 안녕을 도모하느냐, 오직 자신의 영달만을 도모하느냐가 문제인거죠.
일본의 가장 큰 문제는 2차 대전을 일으킨 것이고, 이를 통해서 일본 국민들은 물론이고, 조선인들에게도 엄청난 희생을 강요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윗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저 기사의 문제는 저 할아버지가 아니라, 조선일보죠.
저 기사의 목적 자체가 친일파 실드쳐주기니까요.

조선일보 물타기 쩌네요.

이런 기사 내보내면서 '친일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사실 이런 사람이다. 그러니 친일인명사전은 나쁜거다'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듯?

강제로 참전하는거하고 자발적으로 참전하는거하고 전혀 틀린건데
강제로 참전하는 사람이 불쌍하니 자발적으로 참전한 사람도 좀 봐주자 라니???

왠지 그 분이 오실 것 같은데...

쩐당...

이로써 박모씨의 친일은 인정한겁니다.
되지도 않는 쉴드를 치려니 계속 논리적 자폭을....

뭐.. 저 할아버지야 같은 세대를 산 다른 사람은 매국노칭호를 받고 자기는 안받음에 대한 미안함에 한 말이고..

마지막 6.25 전쟁당시 북한군의 남침을 막은 지휘관이 일제시대 장교... 어쩌구에서...

한가지 잊으신게.. 해방 직후 반민족 행위자들을 전부 숙청하였다면, 그 사람은 6.25때 싸울 기회 조차 없었을 것이라는 것.
또 한가지. 전투는 지휘관에 의해 큰 영향을 받지만 전쟁에서 한명의 지휘관의 역할은 국지전의 한명의 보병과 큰 차이 없다라는 것.(아마도 대부분의 최상위 지휘권은 미군에게 있었을 것임) 그리고 그 전투의 승리는 그 지휘관이 이룬것이 아니라 앞에서서 총알 받이한 국립묘지 묻힌(또는 찾지 못한) 이름없는 장병들의 것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설령 6.25때 전쟁영웅이라 하여 과거의 잘못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나머지 부분은 그 시대를 힘겹게 살아오신 어르신의 마음에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