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요ㅋ
처음엔 이게 뭔 빠돌의 글인가 했는데
대기업을 비꼬는 글이로군요.
잘봤습니다(__)
2009.12.24 16:29:14 (*.138.56.132)
게임초보
삼성이 광고떡밥을 던저주면 언론사들의 매출에 웃음꽃이 피고 언론사가 먹고 사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에 '고맙습니다," 하고 친 삼성적인 기사를 쏟아내지요.
아무도 모르게 언론사들은 자연산이 아닌 양식 물고기가 되버리고 기사는 공정성을 잃어갑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싸고 좋은 (적은 노동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은 볼 수 없게 되죠. 전 세계 사람들이 싸고 좋은 상품을 즐기는 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눈뜬 장님이 되면
그것 처럼 불행한게 없습니다.
휴대폰 인터넷은 WIFI지원을 기본으로 하여 데이타 이용료를 절약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휴대폰용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때는 유선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서 데이타 이용료는 없었으면 합니다.
2009.12.24 16:32:04 (*.184.220.114)
비매너유저
우물안 3개별 드립 으ㅇㅣㅋㅋㅋ
2009.12.24 16:35:38 (*.244.221.2)
Zenon
게임초보//
1. 휴대폰의 WIFI 지원 : WIFI는 사실 공짜가 아닙니다. 그리고, 공짜로 쓰게 아무나 붙을 수 있도록 오픈한 환경에서 쓰는 AP에 붙는 무선랜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제 업무 경험상 "절대로 쓰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AP는, 성차별적인 발언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성병에 오염된 비정상 직업자에 비유하고 싶군요.
2. 유선 다운로드 : 데이터 이용료를 이통사가 중계수수료로 받아챙기는 그것이라 정의하셨다면 님의 의견에 [어느정도] 찬성합니다.
컨텐츠 제공비용은 이통사가 아닌, 최초 생산자가 제일 많이 챙겨야죠. 그게 정의로운 상도이며 건전한 유통 구조입니다.
문제는 유선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해졌을 때 우리나라 유저들의 고질적인 "소프트웨어는 공짜" 라는 복돌이 심보가 발동할텐데 그걸 어떻게 막느냐 하는거죠.
이통사의 비정상적인 횡포를 제어할 수만 있다면 현재의 유통구조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이통사들이 워낙 지랄같아서 이 횡포를 제어 못한다는게 너무 심각한 문제지..
2009.12.24 16:36:38 (*.244.197.254)
그랑죠
언론 - 광고수입 이 고리가 끊어지는 좋은 방향은 없을지요..?
2009.12.24 16:42:02 (*.136.15.29)
블랙J
무선 다운로드상으로도 이미 복돌이는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그럴바에야 유선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여 합법적인 사용으로 유도하는게 개발자나 소비자에겐 그나마 윈윈인 것입니다.
2009.12.24 16:43:31 (*.138.56.132)
게임초보
Zenon// Fon서비스 아시죠? 자신의 AP를 회원에게 공유하는 데신 자신도 다른이의 AP를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WIFI를 쓰지 말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2009.12.24 16:47:43 (*.55.17.120)
favat
기사ㄴㄴ
사설ㅇㅇ
2009.12.24 16:53:09 (*.244.221.2)
Zenon
블랙J//
역시 문제는 복돌이군요. 어차피 이지경까지 갔으면 차라리 유선 다운로드 오픈하는게 낫지않겠냐라...
일견 수긍할수 밖에 없으면서도 진짜 너무 씁쓸하네요. 휴대 게임SW 문제가 그지경까지 갔나요......
게임초보//
솔직히 Fon 서비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검색해보고 나름 의견을 정리해야할것 같아요,
다만 자신의 AP를 회원에게 공유한다는게.. 이게 범위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잘 모르겠군요.
텍스트만 읽어봐서는 도저히 안전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데.. 일단 이건 제가 잘 모르니 충분히 읽어보고 의견을 피력할까 합니다.
※보안적 관점에서 그나마 안전하다고 말 할 수 있는 AP는 자기 집에 보안 셋팅한 그것밖에 없어서 '차라리 WIFI 쓰지 마세요'라고 설명했습니다.
2009.12.24 17:02:10 (*.244.221.2)
Zenon
Fon 전혀 안전하지 않군요. public과 private으로 나눠놨다면, 그럼 public에 접속한 유저는 무엇으로 보호받아야하는지?
Zenon // 문제가 많다지만 일단 그냥 WiFi는 그걸 탑재하는 거 만으로도 하나의 가능성입니다.
컨텐츠 제공 비용에서 이통사가 부가하는 서비스 비용의 비중이 엄청난 도둑놈급의 불합리한 데이터요금 등을 생각해보면,
WiFi는 비용의 문제라기 보다는 선택권의 문제지요.
사실 이 가능성이 추가되는거 만으로도 이통사는 이 불합리한 데이터요금을 합리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비스 수준이라던가 하는 부분을 어느정도 수정할만큼의 압력을 다소 받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