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링 이벤트, 한마디로 犬판이었습니다.
처음에 공지했던대로 그냥 '전필드'라고만 해놔도 좋았을것을... 게임중에 운영자라는 사람이...
"어디에 포링이 나왔습니다. 아닙니다, 이번에는 어느쪽에 나왔다는군요."
라는식으로 유저들을 똥犬훈련 시키는 바람에... 저도 참고참고 하다가... 1개의 맵에 사람이 몇백명씩 몰리니까...
렉이 정말로... "환상~"으로 되길래, 그냥 화가나서 꺼버렸습니다. 시간제 유저라 시간만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렉을 줄였다고는 하면서도... 한필드맵에 유저들이 몰리면... 정말 대박~ 이더군요. 오히려 마을이 한산해서 좋았던...
차라리 이런 이벤트는 '사크섭'에서 먼저 테스트를 한다음에 유저들의 호응도를 봐서 본섭에 적용을 해야지...
아무런 생각없이 '우선 이벤트를 벌리고 보자'라는 식의 운영은... 참으로... 황당합니다.
'보물상자를 훔쳐간 포링'이라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만... '오래된 파란상자를 주는 summon monster'였더군요.
(저렙이라면 모르겠지만 차라리 저럴 시간에 스핑에서 '레퀴엠'을 잡는게 낫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시나리오 퀘스트도 없는 라그에서 그나마있는 서버 이벤트라서 기대를 걸었더니만... 이런식의 운영이라니...
한사람의 라그유저로서는 정말~ 못마땅한 이벤트였습니다. 아니, '이벤트'인지 '유저를 조롱'하는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게임이란건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재미'나 '즐거움'을 줘야하는게 정상인데... 이건 오히려 화가 나니... 이것참...
이벤트를 기획하신분이 어느분이신지는 몰라도...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
적어도 게임의 운영이란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을 생각해서 해야하는게 아닌지...?
라그 운영팀에게 또 한번의 실망을 했습니다. 유저들이 라그 운영팀에게 '이벤트'를 해달라고 운영팀을 달달볶은것도 아니고...
이벤트 준비를 하더라도 뭔가 유저들이 즐거워할 이벤트를 해줘야지...
이벤트 기획자분이 어느날 갑자기 '오늘은 이벤트를 해야한다.'라는 계시라도 받아서 그때그때 대충 넘어가는 식으로 하는것인지...?
정말이지 하고싶은 말은 ...
지금 당장 그라비티 본사에 뛰어가서 이벤트 기획자분과 1:1 면담이라도 하고싶을정도로 많지만...(집에서 그라비티社까지 뛰어서 20분)
어차피 '전자록'으로 잠겨있는 문들이 있다는걸 알기에...(거기다 이 시간에는 야간 모니터링직원분들을 빼고는 다 퇴근 하셨을것이고...)
더이상 얘기해봐야 손가락만 아프다는...~ㅅ~;;
나오는건 한숨뿐... 에휴~~~
2002.11.23 06:39:00 (*.48.56.234)
R.Knight
포링이벤트. 물론 사크라이에서 테스트 했었습니다-_-
그때도 환상의 버벅거림과 렉을 자랑했었죠.
으음.. 그러고보면 사크라이서버 왜있는지 모르겠군요.
사크라이서버에서 이벤트시범을 하고, 분명히 렉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수많은 유저들이 지적을 해도
아무런 수정없이 본섭에서 또다시 이벤트를 하고, 또다시 렉을 일으키고..
...본섭은 끄떡없을거라는 자신감인지, 아니면 라그유저들은 순진해서 사과문공지 한번 띄우면 괜찮을거라는 배짱인지...
씁쓸하군요.
2002.11.23 09:03:58 (*.54.95.235)
크리스
후후후후...게펜에서는 캐릭터가 앞으로 안가고 뒤로 가더란 전설이(...)
2002.11.23 12:50:28 (*.218.163.128)
Excelsis
그시간에 이즈 2층 랙 없어서 즐겁게 열렙했더랩니다♡
2002.11.23 14:39:18 (*.248.131.123)
podon
그시간에 페욘에서 여캐릭4명에게 둘려쌓인체 하트어택을 받았답니다 ♡
2002.11.23 16:06:53 (*.144.116.244)
Pury
....후.. 퀘스트 이벤트라.. ...이제 불가능 할지도....
2002.11.23 16:15:42 (*.218.163.128)
Excelsis
뽀동님 혹시 무낙 4마리한테 다굴당하고 있었다든가
[...]
2002.11.23 16:34:48 (*.50.124.143)
Deep_Black
훗....썩어가고 있는가?
2002.11.23 20:00:04 (*.212.211.64)
La_Lamia
제 케릭은 이벤트 참여중에 렉사했지요..... 마을도 아닌 필드에서 그렇게 2차 전직자들 구경 많이 한건 어제가 처음이였네요.. -_-
처음에 공지했던대로 그냥 '전필드'라고만 해놔도 좋았을것을... 게임중에 운영자라는 사람이...
"어디에 포링이 나왔습니다. 아닙니다, 이번에는 어느쪽에 나왔다는군요."
라는식으로 유저들을 똥犬훈련 시키는 바람에... 저도 참고참고 하다가... 1개의 맵에 사람이 몇백명씩 몰리니까...
렉이 정말로... "환상~"으로 되길래, 그냥 화가나서 꺼버렸습니다. 시간제 유저라 시간만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렉을 줄였다고는 하면서도... 한필드맵에 유저들이 몰리면... 정말 대박~ 이더군요. 오히려 마을이 한산해서 좋았던...
차라리 이런 이벤트는 '사크섭'에서 먼저 테스트를 한다음에 유저들의 호응도를 봐서 본섭에 적용을 해야지...
아무런 생각없이 '우선 이벤트를 벌리고 보자'라는 식의 운영은... 참으로... 황당합니다.
'보물상자를 훔쳐간 포링'이라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만... '오래된 파란상자를 주는 summon monster'였더군요.
(저렙이라면 모르겠지만 차라리 저럴 시간에 스핑에서 '레퀴엠'을 잡는게 낫다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시나리오 퀘스트도 없는 라그에서 그나마있는 서버 이벤트라서 기대를 걸었더니만... 이런식의 운영이라니...
한사람의 라그유저로서는 정말~ 못마땅한 이벤트였습니다. 아니, '이벤트'인지 '유저를 조롱'하는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게임이란건 플레이하는 사람에게 '재미'나 '즐거움'을 줘야하는게 정상인데... 이건 오히려 화가 나니... 이것참...
이벤트를 기획하신분이 어느분이신지는 몰라도... 참으로... 할말이 없습니다.
적어도 게임의 운영이란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입장'을 생각해서 해야하는게 아닌지...?
라그 운영팀에게 또 한번의 실망을 했습니다. 유저들이 라그 운영팀에게 '이벤트'를 해달라고 운영팀을 달달볶은것도 아니고...
이벤트 준비를 하더라도 뭔가 유저들이 즐거워할 이벤트를 해줘야지...
이벤트 기획자분이 어느날 갑자기 '오늘은 이벤트를 해야한다.'라는 계시라도 받아서 그때그때 대충 넘어가는 식으로 하는것인지...?
정말이지 하고싶은 말은 ...
지금 당장 그라비티 본사에 뛰어가서 이벤트 기획자분과 1:1 면담이라도 하고싶을정도로 많지만...(집에서 그라비티社까지 뛰어서 20분)
어차피 '전자록'으로 잠겨있는 문들이 있다는걸 알기에...(거기다 이 시간에는 야간 모니터링직원분들을 빼고는 다 퇴근 하셨을것이고...)
더이상 얘기해봐야 손가락만 아프다는...~ㅅ~;;
나오는건 한숨뿐...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