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에 가깝기도 하고 토론에 가깝기도하고

네이버를 쭉 써왓는데요. 이제 도저히 못참겠어요

메인페이지는 강도 강간 근친 살인 남녀성 얘기 등등
너무 자극적인 뉴스들만 떠서 도저히 보고 싶지가 않아요.

거의 강제적으로 눈에 집어넣어지는 글귀들은 너무 자극적인 나머지
연약한 제 마음으로는 제목만 읽어도
식은땀이 나고 주먹이 불끈쥐어지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벌개지면서 어지럼증까지 생기는 기분이라서
도저히 못 참겟드라구요.

그리고 특히 네이버에 메인에서 실수로라도 마우스를 가운데에 올리는 날이면

짜증나는 음향이 추가댄 대형 프래쉬 광고로 제 눈과 귀는 이미 너덜너덜....

그래서 구글로 갈까 하다가 . 걍 야후로 갓어요.

야후도 이것저것 많이 보이지만 ;;; 네이버보단 덜 자극적이더라구요.
여기도 있다가 맘에 안들면 결국엔 걍 구글로 가거나 직접 만들어 쓸듯하네요.
.....

여기까진 제 의견이고.




여러분들은 메인페이지는 어디로 설정해두시는지

그리고 현제의 네이버의 메인페이지 모습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