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君입니다.

코스계쪽은 잘 알지못하지만 국내 코믹월드등의 만화행사를 약2년이상 친구의 부스참가를 도와주면서 따라다녀보고 나름대로 코스에 대해 느낀점은...

코스프레는 일본문화가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만화의 캐릭보다는 확실히 일본만화 캐릭들의 코스가 많지요.
근데 일본만화'만'을 좋아해서 일본캐릭의 코스를 한다고 '일본애창자'라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그렇군요.

국내의 만화들은 요즘은 그나마 많이 나아진편이지만... 아직도 일본에 비한다면 '캐릭터성, 캐릭터의 매력등'이 턱없이 모자릅니다.
코스란, 해당캐릭터의 모습을 좋아해서 직접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선택할수있는 캐릭의 폭'이 좁으니... 일본만화코스프레가 많아보이는겁니다.

그리고 이쁜코스걸이라... 개인마다 美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인은 코스캐릭의 그 자체보다는... 그 '여성의 얼굴&몸매'만으로 보고 99%판단하죠.
저는 코스프레하는 女性들을 보고 '예쁘다, 않예쁘네'라고 논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해당 코스를 한 본인은 캐릭을 좋아서 한것일뿐인데 주위에서 눈에 보이는대로만 '어울리네, 않어울리네' 판단하는 발언은 않좋게 보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본인은 얼마나 코스가 잘 어울리길래 그런평가를 함부로 할수있는건지...? 그런 평가는 속으로 혼자하면 않되는것인지?

산을 좋아해서 사진을 찍는거나, 여성을 좋아해서 사진을 찍는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차이가 없습니다.
어파치 둘다 사진을 찍을때는 예쁘고 아름다운' 피사체'로 동일시되기때문이죠.

개인적으로 DC쪽은 그다지 생각없는 답글이 많기때문에... 대부분이 '악플'이죠. 그 '악플'로 서로간에 웃고 떠드는...
본인의 사진에 '악플'이 달려도 그렇게 웃고 떠들수 있을것인지 궁금합니다.
그저 자기와는 관계없는 남의 사진이니 그러는것뿐...

라그코스는... 국내코믹은 요즘은 않가봐서 잘 모르겠군요. 일본쪽의 코스사이트를 조금 돌아봤는데...
'아콜라이트(복사)'가 가장 많더군요. 그외에는 헌터, 검사,마술사등...

마지막으로 일본코믹은 않가봐서 모르겠는데... 국내코믹등의 만화행사는...
'男子'보다 '女子'가... 참가자&관람객으로 따져도... 훨씬~ 많습니다.(진짜 男子 참가자는 불쌍할정도로 소수)
그 이유는... 모르겠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