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울티마온라인을 지향하던 <풍류공작소>가 파란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결국 중단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사이 싸이닉 소프트도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일단은 임시중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지만 사실상..중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유저들에게 풍류공작소가 다시금 그 모습을 드러낸다면 리뉴얼이 된 이후에나 가능 할 것입니다. 이제 와서야 보면 지나친 컨텐츠 량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처음 시작이 화려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소리소문없이..조용히 물러가기에 마음이 아쉽습니다.


원문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59851&category=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