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래도 넥슨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도 드물거니와 게임 하나가지고 다양한 상품을 창출해내는 능력 또한 뛰어나죠...
2007.11.01 13:20:46 (*.240.63.2)
뜨아오잉
비아냥으로...
넥슨만큼 코묻은돈 잘 먹는 회사도 없으니...
넥슨 칭찬이라 생각하는 본인...
2007.11.01 13:48:44 (*.77.37.40)
후니즈
택티컬에 버닝했던 사람으로서 그닥..
2007.11.01 14:19:41 (*.27.73.181)
연화
확실히 욕을 먹고 있는 회사긴하지만
돈쪽으로 머리굴리는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11.01 14:30:18 (*.147.125.105)
능구렁이
제가 봐서는
1000원 벌 물건으로 10원 벌고 있다라고 생각되요
2007.11.01 14:37:26 (*.27.73.181)
연화
아 정정할게여...코묻은돈 쪽으로 머리굴리는데는 최강
2007.11.02 01:34:49 (*.147.120.24)
DP
다들 잘못 생각하시는데 넥슨이 없었으면 택컴이나 마비노기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ㄱ-;;
그리고 사실 테일즈 위버는 나올때부터 좀 막장이었던 고로...
2007.11.02 02:45:47 (*.141.22.52)
구경꾼
전 넥슨 좋아하고 높게 칩니다. 막상 하는 게임은 없지만, 문제가 많았긴 하지만요.
넥슨만큼 대량으로 게임 만들고 내놓는 회사가 또 있나요?
개중에는 좋은 작품들도 꽤 되고, 나쁘게 말해서 코묻은 돈 뜯어먹는 거 잘한다고 하지만 그만큼 캐쉬제는 굉장히 잘 짜여졌죠. 정액제와 캐쉬제 중 어느쪽이 입맛에 맞는가하는 유저 개인의 취향을 떠나서 볼 때 욕하거나 비하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DP님 말씀대로 넥슨이 없었으면 애초에 마비노기 자체가 존재하질 않습니다. 표절에 양산에 욕먹을 껀덕지는 많지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죠.
2007.11.02 05:30:52 (*.41.211.14)
에디오스
이러나 저러나 사상누각이라는 느낌만이..
돈이 힘을 만들어주는 경제시장상 살아남아 있을뿐...
덕분에 '돈'을 빨아먹는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죠.
2007.11.02 06:07:02 (*.46.138.39)
베르네스
게임은 비즈니스죠. 개인적으로 넥슨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인정할 부분도 있어야 할듯.
2007.11.02 08:22:09 (*.250.190.156)
지르곤
택컴 ㅠ.ㅠ
2007.11.02 12:03:57 (*.135.60.8)
메서슈미트
전 넥슨 상당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상품이고 비지니스인데 저렇게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수익도 못내는게 작품성만 살리면 뭐합니까.
회사가 돈을 벌어야 개발을 하고 게임을 발전시키는거지,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 아닙니까?
저는 명작이랍시고 설치는 게임들이 더 마음에 안듭니다.
2007.11.02 17:33:26 (*.95.196.231)
마도사
게임이라는 것의 주 고객(?)이 아무래도 청소년 층이 가장 많을탠데..
이들에게 좀더 현실의 가혹함(?)을 알려주는데 큰 일을 한 것이 넥슨이 아닐까 합니다.
자잘한 현금 (케쉬)의 사용으로 강해지는 자신의 케릭터를 보니까요..
넥슨은 자본주의 적으로 보면 나쁜 편이 아니라 당연하지만.
아무래도 맘에 들진 않군요.
2007.11.02 23:47:00 (*.147.120.24)
DP
그런 식의 해석이라면 돈없으면 게임 플레이 조차 불가능한 정액제인 와우는 더 가혹하죠.
현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 조차 불가능하니 자신의 캐릭터는 늘 제자리.
현금을 사용해야 강해지는 건 똑같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그에 필요한 금액을 지불한다. 문제가 없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만?
무슨 개발사는 흙퍼먹으면서 게임만듭니까?
2007.11.03 19:07:04 (*.64.117.99)
Carpetium
DP님 // 그건 정기적인 이용료고, 캐쉬는 쓰면 쓰면 쓴만큼 강해지는게 눈에 보이죠. 치트키를 쓴것처럼...
근데 뭐 저도 캐시를 반대하지는 않는데 주변 눈치좀 봐가면서 했으면 하네요.
2007.11.04 03:55:45 (*.147.120.24)
DP
Carpetium//글쎄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캐쥬얼 게임을 비롯한 여러 캐쉬 게임들은
캐쉬를 쓰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캐쉬를 써서 플레이 가능한 레벨이 원래의 게임 레벨이고,
캐쉬를 사용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은 그저 맛보기용 서비스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다만 홍보하는 쪽에서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 떡밥으로 '무료로도 플레이 가능!'이라고 하는거죠. 그게 캐쉬제의 최고 장점이기도 하고..]
뭐, 다만 학규님께서 개발하셨던 라그나로크는 좀 막장테크식 캐쉬긴 하더군요.
세상에 2만원대의 계정비를 내고도 캐쉬템을 따로 파는 막장운영은 머리털나고 첨 봤음.ㄱ-;;
[계정비 내고도 캐쉬를 써야하는 또다른 게임으로 넥슨의 마비노기가 있긴 하지만
이 경우는 대신 계정비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죠. 게다가 캐쉬게임처럼 무료떡밥-2시간이지만-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