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차일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경우 80년대가 최고 전성기였습니다. 셀 애니메이션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07.10.19 22:16:36 (*.57.151.98)
비타민C
재미있긴 했던 영화였죠.
아직도 기록이 새록새록..
2007.10.20 13:03:39 (*.147.125.105)
능구렁이
화질의 문제가 아니라
볼사람은 이미 어둠의 루트로 다 구해 봤다는게 문제겠지요
토토로 같은 상영 결과가 나올거 같아요.
토토로도 인기에 비해 흥행엔 실패했죠. 볼사람인 이미 다 봤을 정도로 유명한 거라
2007.10.20 15:14:45 (*.54.22.55)
CamilleBidan
흥행 때문에 내놓는건 아니죠 흥행 때문이라면 상업적인 작품들 내놓는게 낫죠 -_
2007.10.20 16:41:51 (*.147.125.105)
능구렁이
CamilleBidan //
수입하는 업체는 흥행 때문인거죠
수입하는 업체 사장님께서 너무나 순수한 목적으로 이련 명작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꼭 봐야한다! 라고 생각 하셨다면 모를까
흥행이 목적이 아니라면 아는사람들 몇명이서 소극장 빌려 관람 하는게 더 좋죠
그나마 인지도 있고 인기가 있었던걸 가져오면 돈좀 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닌까 합니다.
2007.10.20 16:56:37 (*.54.22.55)
CamilleBidan
능구렁이// 왜 일본에서조차 흥행하지 못하고 작품성만 높게 평가 받은 작품을 국내에서는 돈을 벌기위해 수입을 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진짜 돈 벌고 싶었다면 훨씬 많은 이익을 주는 작품은 널렸습니다.
2007.10.20 17:06:27 (*.147.125.105)
능구렁이
CamilleBidan // 정말 순수한 목적으로만 생각하시는것인지요.
순수하게 작품성만 따졌을때 수입되어야할 작품을 수입 했다면 한국의 모든 극장에선 매일 다른 영화가 상영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 하필 20년 지난 작품을 수입 하는것을까요?
지난 20년간 작품성 있는 것들이 없어셔였을까요? 만들어지지 않아서?
2007.10.20 17:31:23 (*.138.56.19)
ꍬP
에반게리온 수출을 위한 포석으로 보고 계신분도 있던데요 ㅎㅎ
2007.10.20 20:53:21 (*.50.201.119)
Unknown
국내에서도 스폰지 하우스를 비롯한 예술영화나 인디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극장이 생겼죠.
CJ에서는 CGV로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로 인디영화 후원에 힘쓰고 있고...
프리머스를 비롯한 예술영화 상영을 후원하는 곳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네들의 입장에서는
1.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 듣보잡 작품보다 가이낙스 빠들의 주머니라도 긁을 수 있는
작품이라면 충분히 재상영의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세상은 그렇게 순수하지 않은 사람들만 가득 한 곳은 아닙니다.
2007.10.20 21:41:56 (*.255.183.230)
능구렁이
오네아미스의 날개가 작품성은 있지만 (상업영화라고 작품성 전혀 없는 것들만 존재하는건 아니니까요)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는 아니죠
2007.10.20 22:24:51 (*.50.201.119)
Unknown
가이낙스의 시장 첫 진출작이니 독립애니메이션도 예술애니메이션도 아니긴 하죠.
국내 사정상 CGV 인디관이나 프리머스 특별상영관이나 스폰지하우스에서 상영될거란 얘기입니다.
그들에게는 상징성도 있고 적당한 수익성도 보장(될지 안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나은)되니까요.
아직 국내에는 젊은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득권을 쥔 보수 업체들 없이 단독적으로 움직이긴 힘들지만요.
그들의 노력을 함부로 폄하하거나 매도하진 마세요.
2007.10.21 18:51:36 (*.223.136.8)
발퀴레
재밋을거 같네요.....
2007.10.21 21:28:22 (*.55.16.2)
맑시스트
몇 달 전에 씨네21에 소위 말하는 예술 영화, 인디 영화 등 흥행과 거리가 먼 영화를 '소신있게' 수입하는
작은 영화 수입사들 몇 곳 소개 기사가 나간 적이 있습니다. 관심가시면 찾아보시기 바라며, 스폰지는 이미
그쪽에선 메이저...라면 메이저 이므로 그 특집 기사엔 소개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회사라는게 이익을 내기 위해서 존재하겠지만 대체로 작은 영화 수입하는 업체들은 대박내겠다는 소망
보다는 사장 부터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빚을 져가면서도 수입하고 그런 답니다.
저 애니를 수입한 업체는 어느 곳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영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열정적으로 큰 돈 바라보지
않고 운영하는 수입, 배급 업체들도 명백히 존재한다는 점 아셔야할 듯.
2007.10.21 23:44:52 (*.146.252.211)
Freaks
사카모토 류이치의 애니 전반에 깔리는 음악은 아직도 듣고있습니다. 극장에서 그 음악의 울림을 듣는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2007.10.22 00:26:39 (*.13.36.128)
꼬마네꼬
배급사 이모션 픽쳐스입니다. 돈만 바라고 배급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사실 어떻게 먹고 살고 있을련지 궁금할 따름.
2007.10.22 02:11:10 (*.243.237.68)
그랑죠
어쨌던 보러가야지~ 지금까지 안보고 참았었는데 ㅎㅎㅎ
2007.10.22 08:51:33 (*.253.98.18)
CamilleBidan
이모션 픽쳐스 였나요 저도 항상 이익을 어떻게 내는지 궁금할 따름..
근래에 개봉한 시달녀나 초속5cm 같은경우 일본과의 개봉차도 1년정도였고.. 온라인에서도 재미있다고 소문이 들어서 .. 개봉관 몇개 유지할정도였는대 ;ㅁ;
2007.10.22 21:15:28 (*.140.213.198)
hong620
와일드차일드//국내 개봉하는건 애초에 소수관이라 리마스터링한 판본 상영합니다.
블루레이로는 이미 발매가 된 건데, 이미 리마스터링이야 한참전에 ㄷㅚㅆ죠.
2007.10.22 22:39:41 (*.164.73.121)
라욘하트
깨끗한 화질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거에 만족합니다. 같은 영화라도 모니터랑 극장화면은 30광년쯤 차이가 나요.
같은 이유로 저는 토토로도 나우시카도 극장에서 봤습니다. 좋더군요.
그정도로 오래되었다면 화질때문에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