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맞으면 표현을 어떻게해도 상관없다는거군 .

진중권씨의 표현방식이 좀 과격하긴 했지만, 기사에서도 그렇고 틀린말은 없네요.

-_-; 맞는 말이라고 해도 논리적으로 사람들을 설득시키지 못하는 표현이면 이건 뭐...

진중권씨말대로라면 맞는말이라고 생각되면 뭐 설득된거나 마찬가지죠

와...
얘 병원에 좀 보내주세요. 흰병원... 쫌 슬프다 중궈니... 그래도 이런식은 아니잖아...

그리고 왠만하면 디워글은 이제 레임에서 안봤으면 좋겠네요.
왠지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는거 같아요 사람들간에.

바하무트님 왜 똑같은 리플을 내용만 바꿔서 올리세요 =_=

바하무트//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면 안되나요? 사람들간에

다 맞는데요. 뭐가 문제지.

ㅡ_ㅡ으음...인피니티님 실시간 감상을 하고 계시는군요.
개인적인 감정이 생기게 되면, 결국 디씨나, 디워게시판같은 소모성 논쟁만 불러올거 같아서 입니다.
여기 게시판은 개인게시판임과 동시에 게임에 관련된 게시판이고... 누가 이겨도 피해볼뿐입니다.
/
많은분들이 진중권씨를 옹호하고 있습니다만... 전 신념이 빠진 지식에 관해 무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마치 "기침나니까 독감이다"라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진중권씨 의견이 100%틀렸을리가 있습니까. 맞는부분도 있다는걸 인정하는게 오히려 더 지식인답지 않나요?
진중권씨가 뭘 이해하고 뭘 내세우는지 확실히 봐야합니다. 상대를 한끝도 인정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진빠"가 어울리는 거죠.
/
처음 디워 팬들을 상처입힌건 소수의 평론가들입니다. "이건 영화가 아니잖아" 라는 평을 내렸는데 관객이 많이 몰리니까 "애국심땜에 보는거다"라는 평을 내렸죠.
그동안 영화를 영화로 찾아다닌 관객들이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다"라고 생각했더니, 어느새 애국심으로 가득찬 바보가 되어있는겁니다.
/
인피니티님 메롱.

평론가는 흥행성적을 점치는 점술사가 아닙니다. 영화 자체가 잘 만들어졌나 아닌가를 판단하는거죠.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반드시 잘 팔리라는 법도, 잘못 만든 영화라고 만드시 안 팔리는 법도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평론과 흥행성적 예측을 헷갈리는건 이상한 일이죠. 아울러 평론가가 비판한 애국심 마케팅은 그 자체로 마케팅의 방법론이 이상하다는 지적이었지, 디워의 흥행요인을 진단하는 지적은 아니었습니다. 애국심 마케팅 얘기가 처음 나온게 디워 개봉직전 또는 개봉직후 1-2일 이내임을 상기하세요.

음, 어쩐지 이단이 되어가는거 같군요.
애국심마케팅 이라기보다는 심형래마케팅 아닐까요. 그런쪽이라면 차라리 심형래의 인간사에 맞춰간사람들이 더 많을테니.
평론가들은 물론 점술사가 아닙니다. 흥행을 점치는 사람들이라기보다는 영화의 내용을 평하는 사람이죠.
문화라는것이 정확한 잣대가 없다보니, 과거 흥행했던, 혹은 과거 명작으로 인정받았던 작품이 자연스레 잣대가 되고, 여기 개인적인 사상이나 생각이 첨부되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러한 글들이 분명 영화를 보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볼순 없는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영화를 즐기며 볼수있는 가이드 역할은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뭐, 제 말은 상당히 빈약합니다. 제가 완전한 디빠가 아닌가봐요. 사실, 더이상 한 영화와 사회를 들먹이며 말한다는거 자체가 좀 우습구요.
이거저거 말실수 한건 많습니다. 디워에 관한 얘기는 요까지 해야될까봐요. 더이상 디워에 관한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전 이사람을 옹호하기 전에 짜증나는게
꼭 황우석하고 계속해서 연결시켜려 하는점입니다
국민을 미친사람을 몰고있죠

평론가는 자기 생각을 쓴거지만 그걸 읽는 사람에게 이해시키지 못하면 그건 실패한 사람이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건 그냥 초딩이 나와서 "내가 이러이러하다는데 니들이 무슨 상관이셈?" 하는거랑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디워를 봐야겠다고 생각했을땐 아무런 잡념없이 "재밌을지도 모르겠는데? 볼까?" 란 생각이었는데, 최근에 돌아가는 관련 이슈들을 보니 괜히 그런 단순했던 생각에 너무 많은 노이즈가 끼네요. 아직 안봤는데 결말도 다 까발려 주셨으니 이건 뭐 결과 아는 스타리그 결승전 보는 기분이네요. 전 아직 안봤는데 볼까말까 망설여지네요..

진중권씨 말은 다 이해가 되는데 까이기 딱 좋은 스타일로 말하고 있네요 (1980년대 학생운동 중심라인같은 어조-_-) 자신이 기사에서 자기말로 이야기했지만 자기가 까이는건 자신의 논지나 평가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토론태도와 개인적인 성격때문인듯 한데, 마치 자기가 디워를 까서 다른 평론가들 대신 희생되고 있다고 하는데.. 100분 토론에서 진씨 반대편 패널만큼만 조신했다면 이렇게까지 까이진 않았을듯 하네요. 자신이 하는건 평론이지 평가가 아니고 평가는 관객이 한다는걸 좀 알아줬음..

아 그나저나 볼까말까 고민되네-_-

틀린 말 하나 없네요.
뭐 요번 사건이야, 몇개월 지나면 어떤 식으로든 진정되겠지만,
흐지부지 넘어가면, 이런 일이 또 일어날 꺼라는 것이 깝깝합니다.

옳은 말로 지적해 주면,
그리고 자기가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면 배우면 되는거잖아요.
기분 나쁘다, 잘난척 하는 것 같다고 씹으면 결국 자기 손해입니다.
결국 학습능력은 어디에 두고 왔냐고 또 진중권씨한테 까이겠지요 -_-;;

지금 이 현상이 미친게아니면 뭘까요 --; 평론가가 아닌 사람이라도 자기블로그에서 디워를까면 초토화되는 현실입니다

평론가들의 비판을 텍스트 합성해서
디워를 까기위한 또는
평론가들을 까기위한 용도로 쓰는 찌질스러움이 심하죠

디워 까고
디워 까는 사람 까고
디워 까는 사람 까는 사람 까고
디빠 vs 디까의 기준은 단순히 '디워를 재밌게 본 사람'과 '디워가 최악이었던 사람'으로 나뉘는겁니까?

뭐 공연하게 '나는 디까다'라시는 분들 보면 점점 기분이 나빠집니다. 저랑 반대입장인 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요.
'주류에 편승하지 못하는 외곬들이 삐딱선 탄다' 정도일까요. '애국심 마케팅에 넘어가서 저질영화 좋다고 난리다'라는 말에 비견해보면말입니다.

정말 짜증나는 건, 이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이 많다는겁니다. 적어도 오프라인 지인 중에선 '야 그래도 심형래가 만들었는데 꼭 봐야지'라고 가서 본 사람 한명도 없고, 오히려 엇갈리는 소문 때문에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보고 나서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헤키스트님처럼요. 지금의 상황이 오히려 홍보에 마이너스가 된다는겁니다.
사람 취향 천차 만별이라지만 적어도 '전혀 볼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재밌단 사람은 마케팅에 홀린 븅신' = '디빠' = '디까를 까는 사람'이라는 식으로 싸잡아 갑니다. 안 웃깁니까? 디빠가 디까를 까면서 광풍이네 뭐네 하는데 디까가 디워는 물론 디빠까지 까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당장에 레임만 해도 境界式님같은 분도 있고말입니다.

뭐, 어떻게 보면 광풍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좀 미쳤어요. 물론 디까 포함해서 말입니다. 언론에서야 돈 처발랐고 그럭저럭한 떡밥이니 자꾸 이슈화시키는 게 이해가 가는데, 네티즌이랍시고 깝싸는 것들이 영화 하나 가지고 왜 이리 대단한 사건인마냥 나불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영화가 하나 나왔고, 재밌게 본 사람과 재미없게 본 사람이 갈리고, 영화평론가들은 븅신소리 듣고, 영화 가지고 재미가 있네 없네 투닥대고, 성공한 영화라 감독이나 배우관련 방송 몇개 나오고. 해외영화는 모르지만 한국 영화 성공작 나왔을 때는 매번 나오는 얘기 아닙니까?
이걸 가지고 백분토론 주제 삼는 MBC도 이해가 안가지만 무슨 대단한 일인마냥 난리치는 애들도 영.


그런 의미에서 냥꾼 까자

사족. 진중권씨 자체에 대해서는 할 말 없습니다. 방송을 봤어야 뭐라고 평을 하죠. 까일만 하여서 까는건지, 아니면 디까 대표로 폭격 맞는건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는 노릇.

솔직히 영화 하나를 두고, 재밌게 본 사람 재밌다고 하는 거고 재미 없게 본 사람 재미 없다고 하는 거지, 뭘 이리 치고 박고 싸우는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평론가들 평과 흥행(일반적인 관객들의 평가)은 전혀 상관 없었던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었는데.

허구헌날 디워이야기

진중권씨 말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의미만 전달되면 되지 태도가 무슨 상관이냐 라는 식의 생각은 어처구니가 없군요.
저게 토론 프로그램에 나오는 평론가의 자세인가? 참내..
전부 자신이 맞다는 말밖에 없네요.

뭐? 뇌구조가 어쩌구 어째? 이런 써글..

요즘 언론들이 최고의 낚시꾼이랑 생각이 드네요.. 미끼만 던졌다하면 이슈에 목말랐다는듯이 덥썩덥썩.. 사람을 극한까지 몰아부치는 저돌성
반성할 틈을 안준달까요..쩝

-.-; 솔직히 디워빠들 보기싫어요...; 비판만 하면 매국노가 되잖습니까..ㄲㄲ;; 영화 평가하는데 애국심좀 고만 들먹였으면..-_-

asdafas//
비판하면 매국노
칭찬하면 애국심
바보.(울면서 달려간다)

아니 뭐 디워 보고 좋다 나쁘다 할필요 까지 있나 -_-;;

디워 영화 한편 때문에 사회가 미쳤다 라기 보단.. 디워 영화 한편을 보고 평론가들이 미쳤다가 더 맞는 말 아닌가?

사과 먹고 이거 맛있네 맛없네로 싸우는 거와 같아 보임.

영화는 보라고 만든거지 싸우라고 만든건 아닌데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4496120070810212827&skinNum=1

이것도 재미있네요.

동영상은 은근슬쩍 황우석물타기하네요

어쭙잖게 한마디 하자면 진중권씨 발언은 잘못 된겁니다.
분명 영화는 시나리오고 뭐고 별반 볼거 없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죠.
하지만 미리 심감독님도 이건 보여주기 위한 액션영화(?)라는 형식의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것에서 뒷북인지 알고 있느 내용인지를 그렇게 까발린다는게 잘못된것이지요.
또 현재 문화는 CG나 스토리 또는 자신이 만족해줄수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어느정도 호응을 해주는 편입니다.
그런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까대는건 잘 못된거죠.
진중권씨는 분명히 '비평가'가 아닌 '평론가'입니다.
뻔히 아는 내용을 더 비평하고 말을 딴데로 새려고 하니까 웃긴거죠.
무엇이 어떻다 라고 평가를 하려면 그 영화가 보여주려는 것부터 생각하고
그에 따른 현재 문화상태를 이해하고 평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평론으로 밥먹으시는 분이 저러니 웃긴거죠.
무슨 7~8살 애들이 나 저거 싫어. 너네들 다 나빠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 젬없다....쇼킹한 다른 뉴스가 나올 때가 됐는데...

..비타민c님 스토리와 스토리의 플롯을 착각하시는것같네요. 진중권씨는 스토리도 깠지만 중점은 스토리의 플롯(서사)입니다.

...
비타민C님
영화 평론가로써 영화 자체로만 평가하는게 평론가로써 잘못된건 아니죠.
그리고 현재 문화는 CG나 스토리 또는 자신이 만족해줄수 있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어느정도 호응을 해주는 편은 아닙니다.
디워의 경우 한국기술 CG, 심형래 라는 요소가 더 첨가되어서 이정도 호응을 이끌어내는 거라고 보지 단지 영화 자체의 힘만으로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CG, 스토리 어느쪽이 살짝 모자라도 어느정도는 덮어줄 수 있지만....전 솔직히 디워는 그 정도가 심했다고 느꼈거든요.
심형래 감독이 자신은 보여주기를 1차적인 목표로 삼는다고 연출의도 밝히셨고, 그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오히려 전문 영화인이 아닌 심감독님으로썬 제대로 방향을 잡으신 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제가 본 디워의 느낌은'영화로써' 좀더 갖춰야 될 것을 못 갖췄기에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CG가 확실히 뭔가 보여준 느낌도 덜하구요. 한국 CG.....라고 한다면 또 좀 다르겠지만요.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관객도 평론가도 뻔히 아는 내용을 가지고 쥐떼같이 달려들어 물고 늘어지고 트집잡는 일부 네티즌들 때문에 상황이 더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화상태는 이해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라 큰 문제점이고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중권씨가 보여주는 행동이 찌질해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네티즌들이 디워에 대해 혹평하던 평론가들을 골라내며 까고 질알하던 걸 생각해보니 이 사람이 총대맸구나...싶네요.

진중권씨 이전에 '7~8살 애들이 나 저거 좋아, 까는 애들 다 나빠'...식으로 하던 몰지각한 네티즌들이 문제죠.

스토리와 플롯을 따로 얘기하면 안되는것 아닐까요. 플롯(서사, 개연성)은 스토리를 위한 양념중의 하나죠.
'스토리는 둘째치고 플롯' 이라고 말하면 어불성설입니다.
디워와 관련없이 플롯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일각수// 디워 재미나게 본 사람들까지 빠돌이로 몰고가는 사람들도 문제죠
까든 빠든 다 문제죠 어느 한쪽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깔려면 영화나 보고 깠으면 합니다.
평론가들이나 몇몇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서 까는거 밖겐 못하는 주제에
디워가 나름으로 볼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빠돌이로 매도하는것도 서슴치 않는 모습을 보이니까요

스토리와 플롯을 따로이야기한게아니라 스토리, 그중에서도 플롯을 이야기한거라구요 --;

...
제가 욕하고 싶은 것들은 무턱대고 우르르 몰려가서 깡패짓하는 네티즌들이에요.
분명 그 평론가들의 평에 동감하는 사람들도 많을테고 그네들이 디워이전부터 플롯에 결함있는 영화는 꾸준히 까왔음에도
뭔 피해의식이 박혔는지 디워를 깐 모모씨 발견...하면 타겟 정하고 우르르가서 욕하고 깽판치고....
지네가 까는 사람들은 가식을 뒤집어쓴 지식쟁이이고 자신들은 그런 가식을 까부수는 혁명군이라도 된 모냥 까대는 꼴이라니...
디워를 재밌게 보신 개념있으신 분들은 굳이 저런 난동을 부리진 않으시겠죠.

진중권씨 디워 선전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500만을 넘을 것 같아요.

전 디워를 본적도 없고, 진중권 씨가 나온 방송을 본 적도 없습니다. 단, 그 분 블로그에 있는 글은 본 적은 있습니다. 제가 보고 판단한 대로의 의견을 말하자면...

'저 분은 남과 의사소통하는 기본 자체가 안 된 분입니다.'

자기 블로그에 디시체로 네티즌 전체를 매도하는 글을 올리는 분을 달리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마치 1:1문의로 징징대는 초딩을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레이사랑//
앞뒤 문맥 다 무시하고
딱 블로그 대문 글만 보고 "남과 의사소통하는 기본 자체가 안 된 분" 이라고 단언할 수 있지요.
저분의 저런 반응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지는 최소한 알고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계속 나오는 이야기지만
개인 블로그인데 디씨체를 쓰든 뭘 하든 무슨 상관이지요.
개인사까지 들춰내면서 별 추잡한 욕을 다 쓰는 네티즌에 비하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은 진중권의 시나리오대로 되고 있습니다.
황우석 건이 실린 호모 코레아니쿠스 처럼 이번 사태를 분석한 책이 또 나오겠지요.
아, 기대되네요. :-)

챠리// 몇몇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진중권씨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나머지를 우중화 시킨다는점 아닐까요.
진중권씨를 옹호하는 분들은 진중권씨가 될수 없습니다. 히틀러를 백날 찬양해봐야 히틀러가 될순 없죠.
뭐, 진중권씨의 시나리오대로 되고있다는점에는 공감합니다. 황우석박사건으로 책을 냈었나본데,
호모 코레아니쿠스...라는 제목을 단걸보면 이사람 지독히도 한국이라는 단체를 싫어하나봅니다.
어쩌면 자신이 한국인인것도 경멸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쉽습니다.

bahamut//
댓글 하나로, 진중권 찬양자로 내몰리지를 않나
책 제목 던졌더니, 읽지도 않고 내용을 다 아시질 않나
이거, 무슨 말을 못하겠네요.
책 읽어 보세요. 책 보시면 그냥 씨니컬한 찌질이인지 아닌지 알 겁니다.

그가 쓴 미학관련 책이나, 문화비평서는 재미있어서 봅니다만
정치평론 쪽은 저랑 성향이 그리 일치하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 불편함은 요번 우중화 어쩌고의 불편함이랑은 좀 다릅니다만... 여튼
그래도 그쪽 입장에서 틀린 말은 아니다, 최소한 일관성은 있다 라고 생각하고 보긴 합니다만.

여기까지 이야기해야 하나요?

target=_blank>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28036&ar_seq=1


인터뷰 또 올라왔네요..이사람도 갈때까지 가자고하는건가봅니다

챠리/ 감사합니다. 좀더써주셔도 괜찮습니다. 기회나면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
낄낄..
bahamut 이분 진중권씨한테 뭔가 맺힌게 많으신듯.

진중권 이 사람은 듣도보도 못하다 이번에 알게됐는데 이번 상황을 쭉 보면서 옳다는 쪽으로 편들다(?)보니
졸지에 진중권빠돌이가 되버렸군요. 어허...

아잉... 샤워했더니 시원해졌어요. 역시 페퍼민트 샴프는 시원하군뇽.
오늘의 사건사고를 보니, 다 부질없는거 같습니다.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중권이도 사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