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주 내내 짜증나는 기사가 '이-박' 정치공작 어쩌구인데...

확실하지 않은 '썰(의혹)'에 대해서는 실명을 공개하지 않거나
확실하게 밝혀질 때 까지 보도나 폭로를 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게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월욜 아침부터 떠들기는 좀 뭐하지만...
이번에도 이회창 때 처럼 사실규명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본질이 아닌 곁다리에만 논란을 집중시키면서
뭐 그러고 있잖아요.

그러다가 결국 검찰은 "사실인지 아닌지 증명할 수 없으므로,
이를 사실인 것 처럼 유포한 누구누구는 명예훼손'
그러면 이회창이 그랬던 것 처럼,
사건이 마치 애초에 무죄였던 것 처럼 그렇게 끝나고 말겠지요.

제발 국회는 이명박 X-파일 갖지고 이러쿵 저러쿵 쓸데없는 얘기 말고
낮잠자고 있는 수천만가지 법안이나 해결할 생각을 해야 한다는게
비단 저의 생각만은 아닌 것 같네요.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842&kin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