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이(가명. 고등학교1학년) : “10년 뒤에 저는 아마, 불도 안 켜놓은 골방에 처박혀서
컴퓨터 모니터만 하루 종일 쳐다보며 시리얼 같은 걸로 밥을 대충 때우고 있겠죠.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사람들이랑 말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그렇게 사는 거예요.”


http://zine.media.daum.net/mega/h21/200705/15/hani21/v167376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