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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문이 열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오는 5월 31일 ‘헬게이트: 런던 아시아 론칭 파티(Hellgate: London Asia Launching Party)’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헬게이트: 런던의 아시아 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주최하고 아시아 주요 지역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파트너사들이 모두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헬게이트: 런던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플래그십 스튜디오(Flagship Studios)의 CEO인 빌 로퍼(Bill Roper)와 개발자들이 방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헬게이트: 런던의 성공을 기원하는 파티를 연다. 이 날 파티에는 일반 유저 200명도 참가해 헬게이트: 런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져 유저와 개발자들이 함께 하는 파티가 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 날 헬게이트: 런던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도 공개하며, 아시아 지역의 일정 또한 함께 공개된다.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더 나인(The9)’과 동남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의 ‘인포컴아시아홀딩스(Infocomm Asia Hodings, IAH)’, 대만 지역 서비스사인 ‘펀타운(Funtown)’ 또한 각 해당 지역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 론칭 파티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파티는 홍익대학교 근방에 위치한 ‘캐치라이트’ 클럽에서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www.hellgate.co.kr)에서 오는 2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헬게이트: 런던(Hellgate: London) 은 디아블로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이자 RPG의 대부로 불리는 ‘빌 로퍼 사단’이 이끄는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처녀작. 정통 RPG의 깊이 있는 게임성에 1인칭 슈팅 게임(FPS)의 요소를 추가, ‘액션 RPG’ 장르를 개척한 디아블로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꼽힌다. 빌 로퍼 사단 고유의 독특한 ‘랜덤(Random) 시스템’을 통해 레벨(맵), 몬스터, 아이템, 이벤트 등의 무한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반복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