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들의 역사를 얼마나 잘 아느냐는 자신들의 나라를 얼마나 잘 이끌어 나갈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방황 많이 하던 고등학생 시절 저에게 큰 도움을 주신 은사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요새 언론에서 하도 역사관이 엉망인 청소년들이 많이 나와서 생각이 나더군요.
국어와 국사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국어는 순수한 대한민국의 현재 언어를 배운다고 볼 수 없고
국사는 순수한 한반도의 역사를 배운다고 볼 수 없습니다.
국민윤리도 마찮가지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어떤 방향성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향성이 현대를 살아가는 데에 오히려 국민으로서 적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면
그 과목의 선택을 '자유'로 둘 수가 있는 거고. 그것 때문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공부가 중요한 이유'가 중요한 이유'를 가르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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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와 국사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