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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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1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59415
하리수씨는 트렌스젠더분들중에서는...
거의 초호화급이군요...
연하에, 랩퍼군용..
저정도면 성공한거겠죠?
애는 입양한다는군요...(.....)
지극히개인적이지만 전 성전환에대해서는 나름(아주심하게)보수적인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하리수씨는 트렌스젠더분들중에서는...
거의 초호화급이군요...
연하에, 랩퍼군용..
저정도면 성공한거겠죠?
애는 입양한다는군요...(.....)
지극히개인적이지만 전 성전환에대해서는 나름(아주심하게)보수적인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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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풍뎅이
아침에
2007.02.22 08:47:33 (*.22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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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tutor 음.. 그보다도, 하리수씨는 여전히 악플이 심하게 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결혼까지 하시면 대책없이 증가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ㅅ-a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 -) )
결혼까지 하시면 대책없이 증가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ㅅ-a
(나에게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 -) )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88point (84%), 레벨:5/30"){kind=icon}
사기꾼
2007.02.22 08:57:48 (*.25.186.51)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42point (40%), 레벨:2/30"){kind=icon}
아키 자기 행복떄문에 여럿 죽이는 꼴이라는게 무슨 뜻이죠?
개인이 개인의 행복을 위해 성전환을 하든 말든 그게 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인지 모르겠군요
개인이 개인의 행복을 위해 성전환을 하든 말든 그게 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인지 모르겠군요
2007.02.22 09:19:53 (*.169.196.2)
☜토바☞ 어떻게 생각해보면 전혀 문제가 될 여지가 없는건데요. 하리수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것이나 결혼을 하는 것이나 자식을 입양한다는 것이나. 왜 그것이 문제가 되고 사람들 입에 나쁘게 오르내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02.22 09:28:25 (*.244.197.185)
그랑죠 //아키님, 토바님 :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거든요.. 위에서도 나온 이야기지만 입양된 아기가 받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겁니다. 게다가 결혼하시는 분 가족들과 친척.. 제 입장에서는 지켜보기가 힘드네요.
2007.02.22 09:30:28 (*.48.43.28)
싸이퍼‡ 결혼은 쌍방이 좋아서하는거지만 입양은 그게아니니까..말들이많은것 아닐까요 -_-;
애가 좋아한다면 모르겠으나
만약 별로 좋아하지않는다면...
애가 좋아한다면 모르겠으나
만약 별로 좋아하지않는다면...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34point (67%), 레벨:3/30"){kind=icon}
yggdrasil
2007.02.22 10:22:26 (*.141.108.213)
천공의궤적 -_-;; 개인적으로 하리수를 아는 것도 아니고 지가 결혼한다는데
너무 과민반응들이 아니신지.
하리수가 결혼하는데 위에 댓글 다신 분들한테 피해가 가나요?
너무 과민반응들이 아니신지.
하리수가 결혼하는데 위에 댓글 다신 분들한테 피해가 가나요?
2007.02.22 10:37:12 (*.111.46.189)
철이 하도 이런저런 행적이 있는 분인지라... 저도 처음에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글쎄요... 영 아니올시다인데요^^;;;
2007.02.22 10:38:10 (*.111.46.189)
철이 근데 작년에 몇몇 웹진에 리수씨 남친이랑 리니지하다가 헤어졌다... 기사가 몇번 나간거같은데... 저분이랑은 또 2005년부터 교제했다라... 걍 게임 애인이었나?
2007.02.22 10:47:05 (*.85.37.56)
bard sinal5//
하리수가 괜히 방송에 나와서 드세게 까부는게 아닙니다. 하리수가 성전환을 위해 들어가는 무지막지한 돈을 어디서 구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다 기획사에서 지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자 많은 방법중 그 방법을 선택한 것이고, 스스로 택한 길이긴 했지만 결정을 내리고 실행된 그 이후에는 해당 기획사에 묶인 몸이 되어버렸죠. 본인은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 싶어도, 기획사는 본전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 놔두지 않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이죠.
그랑죠//
입양되는 아기가 꼭 다른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된다는 가정을 할 수 는 없습니다. 다 클때까지 고아원에 있다가 고만고만한 인생을 살게될 수 도 있습니다. 그 아기에게 다른 기회를 주는것이 어째서 고통인가요? 아기 본인은 선택권한이 없겠지만, 입양이라는 절차가 불법이 아닌이상 우리 사회에서는 버림 받은 아기가 가질수 있는 기회 또는 행운 아닌가요?
저도 하리수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궂이 남 결혼한다는데 꼴보기싫다느니 뭐하다느니 하는건 하리수 보다 더 보기 싫습니다.
하리수가 괜히 방송에 나와서 드세게 까부는게 아닙니다. 하리수가 성전환을 위해 들어가는 무지막지한 돈을 어디서 구한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다 기획사에서 지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정체성을 찾고자 많은 방법중 그 방법을 선택한 것이고, 스스로 택한 길이긴 했지만 결정을 내리고 실행된 그 이후에는 해당 기획사에 묶인 몸이 되어버렸죠. 본인은 시골에서 조용히 살고 싶어도, 기획사는 본전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그리 놔두지 않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이죠.
그랑죠//
입양되는 아기가 꼭 다른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된다는 가정을 할 수 는 없습니다. 다 클때까지 고아원에 있다가 고만고만한 인생을 살게될 수 도 있습니다. 그 아기에게 다른 기회를 주는것이 어째서 고통인가요? 아기 본인은 선택권한이 없겠지만, 입양이라는 절차가 불법이 아닌이상 우리 사회에서는 버림 받은 아기가 가질수 있는 기회 또는 행운 아닌가요?
저도 하리수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궂이 남 결혼한다는데 꼴보기싫다느니 뭐하다느니 하는건 하리수 보다 더 보기 싫습니다.
2007.02.22 11:04:53 (*.111.46.189)
철이 흐음 전 아이가 자라면서 '우리 엄마가 트랜스젠더였어?'라는 충격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더욱 걱정됩니다만... 친구들의 손가락질, 주위 어른들의 시선 등을 어린아이가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지...
2007.02.22 14:59:05 (*.57.168.4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742point (64%), 레벨:8/30"){kind=icon}
루테늄 겉보기엔 완전 여자일텐데.. 걍 이름바꾸고 잠적타서 어디 외진곳에서 모르는일인양 정상인인냥 살면 행복해 하실것 같아요......
2007.02.22 18:21:33 (*.235.37.105)
Unknown 하리수씨가 아이를 잘 키울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시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군요.
남들이 손가락질 할 일이야 어차피 많은 것 아닌가요. 입양된 자식이라고 손가락질 할 수도 있는거고, 본인이 견디지 못하고 상처를 받으려면 한도 끝도 없겠죠.
'다름'이 허용되는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남들이 손가락질 할 일이야 어차피 많은 것 아닌가요. 입양된 자식이라고 손가락질 할 수도 있는거고, 본인이 견디지 못하고 상처를 받으려면 한도 끝도 없겠죠.
'다름'이 허용되는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2007.02.22 19:53:31 (*.77.218.107)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50point (96%), 레벨:1/30"){kind=icon}
레이닝레테 하리수씨. 모르는 분이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단지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것만으로 모진 질타를 받으면서도 , 자기자신과 세상에게 당당한 점 높이 사고 싶네요..
-자기의 정체성이 남과 다름을 깨닫고, 남에게 맞춰가기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는 분은, 그러지 못한 사람보다 더 대단합니다.
-소수라고 해서 틀린것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를 뿐이죠.
-- 어떤 아이에게도 입양에 대한 선택권같은건 없습니다.
-- 멀쩡한 남녀 사이에 입양된 아이도, 관심받지 못하고 올바르게 크지 못하는 사례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 하리수씨. 나중에 나이가 드셔도, 지금의 당당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길..
단지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것만으로 모진 질타를 받으면서도 , 자기자신과 세상에게 당당한 점 높이 사고 싶네요..
-자기의 정체성이 남과 다름을 깨닫고, 남에게 맞춰가기보다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는 분은, 그러지 못한 사람보다 더 대단합니다.
-소수라고 해서 틀린것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를 뿐이죠.
-- 어떤 아이에게도 입양에 대한 선택권같은건 없습니다.
-- 멀쩡한 남녀 사이에 입양된 아이도, 관심받지 못하고 올바르게 크지 못하는 사례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 하리수씨. 나중에 나이가 드셔도, 지금의 당당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시길..
2007.02.23 00:06:49 (*.49.19.145)
지나가는 이 뭐... 이거 좋아하고 싫어하고 하는 건 연애인도 공인이라고 하니깐 거기에 대한 의견이 따르는 것이겠죠.
하리수가 결혼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보단 그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다고 보이네요.
연애인이라는 건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입니다. 여기 댓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죠.
하리수씨 결혼 문제만으로도 동성애 혹은 게이 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혹시 아나요?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치료와 상담을 통해 고칠 수 있을 정도임에도 하리수씨를 보고 당당하게 전향해버리는 일이 나올지?
한 개인으로 본다면 축하할 일이죠. 하지만 연애인은 이미 개인으로 보기엔 너무 영향력이 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우승우씨던가? 하리수씨 전 애인과의 관계에 TV에까지 나와놓고 저렇게 떡하니 결혼설 내놓는 거 보면 우습기 짝이 없더군요.
하리수가 결혼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보단 그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다고 보이네요.
연애인이라는 건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입니다. 여기 댓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일이죠.
하리수씨 결혼 문제만으로도 동성애 혹은 게이 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지....
혹시 아나요?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치료와 상담을 통해 고칠 수 있을 정도임에도 하리수씨를 보고 당당하게 전향해버리는 일이 나올지?
한 개인으로 본다면 축하할 일이죠. 하지만 연애인은 이미 개인으로 보기엔 너무 영향력이 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우승우씨던가? 하리수씨 전 애인과의 관계에 TV에까지 나와놓고 저렇게 떡하니 결혼설 내놓는 거 보면 우습기 짝이 없더군요.
2007.02.23 04:38:01 (*.151.110.11)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3point (0%), 레벨:9/30"){kind=icon}
마도사 단지 한가지 궁금한건.. 성전환자가 일반적인 결혼이 가능하냐 란 것이죠.
분명 아직도 민번 앞자리가 1 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아직 성전환자랑의 혼인은 불가능 할탠데..
법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은 두 사람은 단순히 동거인인디..
한참 후에 저 둘이 아직도 잘 살고 있고 아이도 있을때..
아이가 커서 등본 띄었을떄.. 엄마 주민번호 앞자리가 1로 된걸 보고 물어 봤을때 기분이 참 오묘 할꺼 같네요.
또한 부부가 아닌 동거인으로써 명시되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호적 등본(사라질까 모르지만..) 또한 둘이 혼인 했다고 안나올탠데..
법적으로 상당히 까다롭지만.. 뭐 둘이 좋다면.. 1년 2년 버티는 게 아니라 죽을때 까지 살지 의문도 됩니다 그려..
분명 아직도 민번 앞자리가 1 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아직 성전환자랑의 혼인은 불가능 할탠데..
법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은 두 사람은 단순히 동거인인디..
한참 후에 저 둘이 아직도 잘 살고 있고 아이도 있을때..
아이가 커서 등본 띄었을떄.. 엄마 주민번호 앞자리가 1로 된걸 보고 물어 봤을때 기분이 참 오묘 할꺼 같네요.
또한 부부가 아닌 동거인으로써 명시되 있는 것을 보면 말이죠..
호적 등본(사라질까 모르지만..) 또한 둘이 혼인 했다고 안나올탠데..
법적으로 상당히 까다롭지만.. 뭐 둘이 좋다면.. 1년 2년 버티는 게 아니라 죽을때 까지 살지 의문도 됩니다 그려..
2007.02.23 08:47:49 (*.45.30.244)
마도사/ 성별 정정을 한지 조금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리수씨 이후로 성전환자의 성별정정이 꽤나 많아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지나가는이/ 치료,고친다... 상당히 부적절한 용어군요. 그들이 환자입니까?
그리고 하리수씨 이후로 성전환자의 성별정정이 꽤나 많아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지나가는이/ 치료,고친다... 상당히 부적절한 용어군요. 그들이 환자입니까?
2007.02.23 10:20:51 (*.49.19.145)
지나가는 이 S.J.Deck//
환자라.... 글세 환자의 정의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정상은 아니라지요.
인류가 수가 많아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인류 수를 줄이기 위해 종족 번식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 동성애, 그리고 자살, 살인, 독신... 그밖에 등등
일반적인 자연에서는 동성애, 자살, 종족 살인 등이 일어나긴 하지만 극히 드물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간 사회만큼은 그 수가 상당하기에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간사회에서 드문 상황의 문제 상황은 매장당합니다.)
그럼...
1. 성 정체성을 찾지 못해서 기계의 힘까지 빌어 몸을 수술한 다음 동성을 사랑하고 혼인하는 게 정상이라 할 수 있을까요?
2. 이 정상적이지 못한 것이 수가 많아져서 하나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이 과연 옳을까요?
3. 이런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영향력이 엄청난 곳에서 활동하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과연 문제 없을까요?
(물론 인류 수가 너무 많아 줄여야한다는 측면에선 상당히 긍정적이지만서도....)
인간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가가서 바라보고 적은 겁니다.
물론 인간은 인간 나름대의 뭐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인간도 생물입니다.
생물+인간만의 무엇이지 절대로 생물을 배재할 순 없습니다.
환자라.... 글세 환자의 정의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정상은 아니라지요.
인류가 수가 많아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인류 수를 줄이기 위해 종족 번식과는 반대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 동성애, 그리고 자살, 살인, 독신... 그밖에 등등
일반적인 자연에서는 동성애, 자살, 종족 살인 등이 일어나긴 하지만 극히 드물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간 사회만큼은 그 수가 상당하기에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간사회에서 드문 상황의 문제 상황은 매장당합니다.)
그럼...
1. 성 정체성을 찾지 못해서 기계의 힘까지 빌어 몸을 수술한 다음 동성을 사랑하고 혼인하는 게 정상이라 할 수 있을까요?
2. 이 정상적이지 못한 것이 수가 많아져서 하나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이 과연 옳을까요?
3. 이런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영향력이 엄청난 곳에서 활동하며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과연 문제 없을까요?
(물론 인류 수가 너무 많아 줄여야한다는 측면에선 상당히 긍정적이지만서도....)
인간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다가가서 바라보고 적은 겁니다.
물론 인간은 인간 나름대의 뭐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인간도 생물입니다.
생물+인간만의 무엇이지 절대로 생물을 배재할 순 없습니다.
2007.02.23 12:32:18 (*.45.30.244)
지나가는이/ 남색은 인류의 역사 어디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는걸로 미루어보건데
인류의 수가 많아져서 종족수를 줄이기 위해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더불어 지나가는이님의 주장은 성적소수자나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이들같이 남들과 다른 이들은 모두 도태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같이 들려 섬뜩하네요.
남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 이들을 단지 다른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도태시켜야 한다는게 생물학적 관점이라면
그런 뭐같은 학문은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고 싶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입니다.
그쪽처럼 수많은 사회적 소수자들을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상이 아니라고 치부하고 멀리하고 기피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심지어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지금 이순간에도 있습니다.
여기서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들 다수가 성적 소수자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이신걸로 생각됩니다.
저 부부에게 입양될 아이가 손가락질 받는다면 그건 바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이에 의해 손가락질 받는 것일 겁니다.
다른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손에 의해 말입니다.
"내가 손가락질 할거니까 그 아이의 앞날이 걱정된다."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군요.
인류의 수가 많아져서 종족수를 줄이기 위해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더불어 지나가는이님의 주장은 성적소수자나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이들같이 남들과 다른 이들은 모두 도태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같이 들려 섬뜩하네요.
남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는 이들을 단지 다른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도태시켜야 한다는게 생물학적 관점이라면
그런 뭐같은 학문은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고 싶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입니다.
그쪽처럼 수많은 사회적 소수자들을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정상이 아니라고 치부하고 멀리하고 기피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심지어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지금 이순간에도 있습니다.
여기서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들 다수가 성적 소수자에 대해 보수적인 생각이신걸로 생각됩니다.
저 부부에게 입양될 아이가 손가락질 받는다면 그건 바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이에 의해 손가락질 받는 것일 겁니다.
다른사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손에 의해 말입니다.
"내가 손가락질 할거니까 그 아이의 앞날이 걱정된다."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군요.
2007.02.23 15:25:49 (*.141.255.202)
境界式 저도 성전환 자체에 대해선 보수적입니다만 -_- 리플 보면서 우스워 죽는 줄 알았네요.
하리수씨 밑에서 자랄 아이에 대한 걱정을 할 시간에 (성적으로) 정상적인 남녀 부부 사이에서 불운하게 자라고 있는 (가정 내 아동폭력, 부부간 불화로 인한 방치) 아동들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게 더 건전할 것 같습니다.
하리수씨 밑에서 자랄 아이에 대한 걱정을 할 시간에 (성적으로) 정상적인 남녀 부부 사이에서 불운하게 자라고 있는 (가정 내 아동폭력, 부부간 불화로 인한 방치) 아동들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게 더 건전할 것 같습니다.
2007.02.23 21:42:39 (*.151.75.37)
구경꾼 시비가 아니라 호오의 문제랄까요.
위 덧글들이 꽤나 노골적이어서 불쾌하게 보실 분들도 상당수 될거라 생각합니다만, 저 역시 하리수씨가 싫거든요.
요컨대, 하리수씨가 잘했다 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세간의 인식이 이렇다는 문제겠지요.
덧. 거듭 강조하지만 저는 옳다 그르다에 관해서는 별다른 의견 없습니다.
위 덧글들이 꽤나 노골적이어서 불쾌하게 보실 분들도 상당수 될거라 생각합니다만, 저 역시 하리수씨가 싫거든요.
요컨대, 하리수씨가 잘했다 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세간의 인식이 이렇다는 문제겠지요.
덧. 거듭 강조하지만 저는 옳다 그르다에 관해서는 별다른 의견 없습니다.
2007.02.23 22:28:01 (*.225.85.151)
FFT 확실히 리플들이 웃기긴 하네요. 여기 주인장 한마디에 우루루 아이걱정까지 해주시고 ㅎㅎ.
개인적으로 하리수나 트렌스젠더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는 어렵지만 타인의 입양이라든지 결혼생활에서까지 문제가 있을거다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뭐 쟤싫다. 밥맛이다. 트렌스는 싫다 라는 비호감을 피력하는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한 개인의 입양이나 결혼생활에 대한 일련의 평가(?)들이 과연 정당해보일런지요.....
여기 자주 오는 분들은 대체로 게임이나 ITDP 관련된 분들이라 세간의 인식보다도 조금은 진보적일거라 생각하는데도 이정도라면 아직 우리 사회가 그분들이 살아가기에는 더더욱 보수적이겠다는 생각이 살포시 듭니다. ㅎㅎ
물론 저 자신도 그들을 막상보면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견인 호불호일뿐 . 그 이상으로 그들의 존재나 삶의 여러방식에 옳다 그르다 라고 하는건 보수.진보를 떠나 단지 자기와 다른 존재를 이해할수 없어서 발생하는 증오뿐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뭐 그런 분의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돌프 아저씨가 아닌가 하는데 ㅎㅎ
개인적으로 하리수나 트렌스젠더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는 어렵지만 타인의 입양이라든지 결혼생활에서까지 문제가 있을거다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뭐 쟤싫다. 밥맛이다. 트렌스는 싫다 라는 비호감을 피력하는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한 개인의 입양이나 결혼생활에 대한 일련의 평가(?)들이 과연 정당해보일런지요.....
여기 자주 오는 분들은 대체로 게임이나 ITDP 관련된 분들이라 세간의 인식보다도 조금은 진보적일거라 생각하는데도 이정도라면 아직 우리 사회가 그분들이 살아가기에는 더더욱 보수적이겠다는 생각이 살포시 듭니다. ㅎㅎ
물론 저 자신도 그들을 막상보면 꺼림칙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견인 호불호일뿐 . 그 이상으로 그들의 존재나 삶의 여러방식에 옳다 그르다 라고 하는건 보수.진보를 떠나 단지 자기와 다른 존재를 이해할수 없어서 발생하는 증오뿐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뭐 그런 분의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돌프 아저씨가 아닌가 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