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끓여 먹고, 사무실에서 잠을 자면서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몰입하던 시대에서 헬스클럽과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고 해외 배낭여행을 즐기면서 게임을 개발하는 시대가 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과거 명작에 대한 로망이나 존중은 사라지고, 촌철살인의 대사가 주는 즐거움도 사라졌으며, 무차별적인 카피와 화려한 볼거리만 제공하는 것이 좋은 게임의 척도가 되어 버렸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도 예전이 좋았다’ 라는 말은 주로 노인들이 쓴다.


사실 이 말은 대단히 쓸쓸한 느낌을 준다. 지금은 은퇴하고, 남이 알아 주지도 않아, 별 내세울 것 없지만, 과거에 ‘잘 나갔던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의 뉘앙스가 담겨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현실에 대한 무기력 혹은 부적응에 대한 느낌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필자는 근래에 와서 ‘그래도 예전이 좋았다’라는 말을 참 자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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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읽으면서, 요즘 나오는 게임들이 아무리 화려해졌어도 그래도 예전이 좋았다는 것에 공감!!

원문링크 겁니다

http://www.gameabout.com/column/view.ga?id=28&news_id=8333&lis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