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잘은모르지만 게등위쪽은 대규모패치에 대해 심사를한다고 하고 그런적도 있고
블코는 '목'이랑'귀'땜시 걸린전적도 있고하니 좀 대비를 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ㅂ'a
2007.01.18 10:53:09 (*.5.145.38)
Taeho
해외에선 이번 확장팩을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고 개발 전후 본사에서 조차 대규모 패치가 아닌 확장팩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다운로드가 된다는 이유로 대규모 패치인척 심의없이 넘어가려던 것이 명백한 잘못이죠. 개정법률안을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2007.01.18 11:07:34 (*.45.29.77)
S.J.Deck
해외에선 패키지로 판매하지만, 국내 온라인게임들의 관행에 비추어보면 충분히 패치로 판단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2007.01.18 11:11:35 (*.234.124.166)
능구렁이
RF같은것도
기가업데이트 이런거 하면 북미경우 패키지로 발매 하지 않을까요?
북미쪽 같은 경우 제목을 달고 나오는 정도의 페치일경우 대부분 페키지로 나오지 않는지요 '3'
리니지2의 크로니클 시리즈 처럼 큰 경우 말이죠
우리나라랑 북미는 상황이 상당히 다르죠 '3'
동일하게 보는것 자체가 문제 있는 시각이 아닌가 합니다
2007.01.18 13:46:13 (*.99.105.85)
infinity
아뇨 대량업데이트라도 패키지로 발매하지는않습니다.
2007.01.18 14:29:34 (*.5.145.38)
Taeho
용량의 크고 적음을 따지기전에 패치와 확장팩의 구별은 만드는 사람들 즉 개발자의 판단이 기본이 되야하지 않을까요?
분명히 개발자들은 The Burning Crusade 라는 확장팩을 제작하고 발표한 것인데 그것을 유통사나 유저가 한국의 상황에선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확장팩이 아니라 패치 수준으로 볼수도 있다고 하면 이것은 개발자들의 생각을 우롱하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2007.01.18 19:46:47 (*.237.92.234)
박지수
-_- 보통 게등위 접수~통과까지 기간이 15일쯤 걸리는데 오픈 일주일전에 접수한 블코도의 책임도 있겠네요...
2007.01.18 22:03:13 (*.234.124.166)
능구렁이
울온 같은 경우도 꼬박 꼬박 패키지도 내놨죠 '3'
온라인게임에서 확장팩이란 말이
전혀 새로운 게임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좀 규모가 큰 패치를 말하는것인지 부터 정리 해야 하지 않을까요?
2007.01.19 01:04:11 (*.156.56.12)
정우석
국내에서도 패밀리마트 통해서 '이미' 확장팩 판매중입니다.
2007.01.19 08:04:02 (*.164.73.150)
라욘하트
제 생각입니다만, 창설된지 얼마 안된 게등위로서는 자신들이 게임회사들과의 파워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차에 느적느적 심의를 미루던 블코가 딱 걸린거죠. 업계 1위 MMORPG를 조져두면 딴 회사는 알아서 길거라는 계산이 깔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런걸 군대에서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시범케이스' 라고요.
2007.01.20 05:11:08 (*.77.216.51)
레이닝레테
음. 착각하시는게, 그 법률안은 '수정안'입니다. 즉 '원판' 이 있단 소리고, 그 '원판'이 되는 법률에도 대규모의 게임 내용 변경이 있을 시에는 심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영등위가 게등위로 바뀌면서 그에 맞추어 '수정안'이 발의된 것 뿐이고, 기존 '영등위'가 하던 일을 쪼개서 게등위가 하게 된 이상, 게등위는 '원래의 법률'에 맞추어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일은 게등위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법을 어겨가면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일방적으로 단행하고, 그에 대한 심의를 피하려 한 블리자드가 오히려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 패치와 확장팩의 정확한 구분이 있을리가 없죠.. '거대한 게임 내용의 추가와 변화'라는 추상적인 말로 대변하는 수밖에.